왕눈에 앞서 다시 즐기는 야숨 - 68

이제부턴 사진에 모든 대사를 순서대로 넣지 않고 말만 되게 짜깁기해서 넣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든 내용을 꾹꾹 눌러담는 건 무리였어;;

 

 

마스터 모드에선 시작의 대지 시간의 신전 옛터 근처에 극초반지역인데도 불구하고 하얀 갈기의 라이넬이 대기타고 있다.

 

 

'하얀 갈기' 이상의 등급 라이넬은 포효를 내지르고 무기를 하늘높이 쳐들었다가 지면에 힘껏 내리치는 패턴이 있다.

이 충격에 더해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는데 여기에 휩싸이면 움짤처럼 순식간에 목숨을 잃기 십상이다.

 

이 공격은 라이넬이 반피가 되었을때도 시전하는데 공격 전후로 라이넬의 머리에 화살을 맞추면 라이넬이 스턴에 빠진다.

이 때 재빨리 라이넬 등에 접근한 뒤, A키로 상호작용하여 로데오를 하자.

이 상태에서 Y키로 들고 있는 무기로 등을 때찌때찌할 수 있는데 무기의 내구도가 줄어들지 않으면서 팰 수 있어 좋다.

 

 

재도전. 아니 시작부터 폭탄화살 갈기고 시작하네..

 

 

그 외 패턴은 통상 대검 라이넬과 동일

 

 

와우! 야수신의 대검 대미지 미쳐부러~

 

 

시작의 대지에서 볼 일을 다 본 나는 코로그의 숲으로 이동했다

 

 

루미는 빛나는 토끼같은 생명체인데 얘를 화살로 맞추면 루피를 떨어뜨린다.

후속작에서도 등장

 

 

이미 조종하는 힘의 시련과 타지 않는 시련은 했으니 남은 건 시작의 시련인가

 

 

데크나무의 배꼽에서 조금 올라가면 이 위치에서 데크나무에게 말을 걸 수 있다.

여기 위치 잘 기억해두자

 

 

그래요. 마스터 소드도 깨지더라.. 젠장
그나마 충전식이라 다시 주울 필요는 없어 다행이지.

 

 

다시 시작의 대지로 돌아와서 이번엔 노인의 오두막에 다시 들러보았다

 

 

분명히 나는 시작 때, 일기장을 다 봤을 터인데 새로운 내용이 있다.

 

 

일단 이건 방한복을 얻고 나서의 이야기

 

 

근데 여기에 또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이거 링크에게 본 모습을 밝히고 페러세일을 준 이후에 적은 건가?

 

 

그리고 나무를 잘라 외나무다리를 놓아 건넜던 곳 아래에는

 

 

마스터 모드에선 볼 수 없었던 일반 보코블린이 한 마리 있다!

아마 얘는 제작진이 도감 등록용으로 한 마리만 둔 듯

 

 

계속해서 남쪽으로 쭉 내려와서

 

 

여기 잘 기억해두자

평원과 사막 고지 경계

 

 

남쪽에 뼈로 된 말을 탄 보코블린이 보인다.

스탈호스 위에 탄 녀석을 활로 처리하고

 

 

스탈호스도 결국 언데드화 된 말이기에 링크가 탈 수 있다.

얘들은 하이랄에서 만나기 힘드므로 사진을 미리 찍자 

 

 

이런, 날이 밝아오는데

 

 

그래.. 너도 언데드라 아침이 되면 죽는구나

어차피 마구간에 몬스터라는 이유로 등록도 안 되니까

 

 

할 수 없지. 내 말을 타고 가야겠군

 

 

그렇게 큰 말이 있다구요!?

 

 

거대 말은 1바퀴하고 2/3정도 스태미나를 잡아먹으니 나처럼 스태미나에 별로 투자하지 않았다면 미리 스태미나 게이지를 회복하거나 추가 스태미나를 주는 음식을 만들어 가자

 

 

밥오바(바오바 아님) 초지 맨 위로 가니 멀리서 봐도 거대한 말이 하나 보인다.

 

 

조심조심 다가가서 올라탄 뒤, 쓰다듬어주면

 

 

무려 가논이 탔을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마를 탈 수 있다!

A키로 습보를 할 수 없다는 게 아쉽지만 달리는 도중에 다른 게 맞으면 무조건 로드킬 판정이다.

 

 

창 라이넬은 무시하고 일단 길을 따라 달려!

 

 

우측에 보이는 상자들은

 

 

방향순으로 이런 아이템을 준다

 

 

아니, 한 곳에 라이넬을 두 마리나 몰아넣은 거야?

 

 

보수 굿!

 

 

바로 등록 ㄱㄱ

 

 

넌 나중에 네 주인과 맞붙게 해 주마

 

 

거 까다롭네. 이러면 고대의 마구를 못 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