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이라 그런지 링크의 체력이 닳기 시작했다.

탈수하기 전에 급한대로 얼음 무기를 장비시켰더니 조금은 나아진 모양

 

 

마을에 거의 다 왔어!

 

 

여기가 마을의 사당인가?

근데 왜 마을 바깥에 있는거지?

 

 

결국 여자들만 있는 곳에 가고 싶어서 그러는거잖아!?

 

 

오케이. 카라카라 바자로 가야겠군

 

 

하지만 그 전에

 

 

중앙에서 뻗는 전기금속제 물건으로 이으면 되는 퍼즐이다.

 

 

전기가 통하는 금속 물건은 링크가 닿으면 감전되니 러버 세트를 입고 하면 편하다.

 

 

흠. 이 철 보물 상자도 퍼즐에 쓰일 것 같은데..

 

 

이제 우측 퍼즐을 풀자

 

 

아까 얻었던 모든 금속 물건을 이용하여 전선을 연결하면 된다.

 

 

이제 철상자들을 문 옆에다 놓으면

 

 

사당 클리어!

 

 

마을 주변에는 모래표범들이 있는데 야생 모래표범은 접근하면 도망간다.

때문에 저렇게 갑자기 접근하거나 멀리서 폭탄을 맞혀 스턴 상태로 만든 다음 A키로 모래표범에 목줄을 걸어야 한다.

 

다만 방패 서핑의 개념 중 하나기에 방패가 없으면 모래표범을 이용할 수 없으니 주의.

 

 

카라카라 바자에 도착하자 거대한 낙타가 번개를 뿌리는 컷씬이 나온다.

 

 

카라카라 바자. 마리오 카트에서는 '카라카라'를 '바싹바싹'이라고 번역해 놓고. 야숨에선 왜 '바싹바싹 장터(bazar)'라고 해놓지 않은걸까? 고유명사인 지명 이름이라서?

(카라카라는 포켓몬 탕구리의 일본명이기도 한데 여기선 '카라'가 단단한 껍질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

 

 

까짓 거, 하나 만들어 주지

 

 

마침 추운 곳을 먼저 갔다와서 썰렁 곤충들도 많으니까

 

 

아마 물약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퀘스트(튜토리얼)인 모양이다.

 

 

넌 저게 보이냐!?

 

 

[게임을 플레이 하는 님아, 기억 장소 지나쳤어요.]

 

 

아니, 너 좋은 녀석이었구나.

그것도 모르고 난 풍뎅이 어쩌구 비난을..

 

 

추낙 지방도 언제 한 번 가 봐야하는데

 

 

앞으로 600루피가 필요하니 팔 만한 건 다 팔아야지

 

 

브아이? 브아이가 남자야!?

아놔, 파판13때도 '팔씨'니 '르씨'니 이상한 거 만들어놔서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헤에~ 저 낙타가 바 · 나보리스구나

 

 

여관이면 여긴가?

 

 

아 그래. 브아이가 여자이고, 브오이가 남자군

그리고 걔가 링크가 찾고 있는 남자 상인이다. 확실해

 

 

화살도 종류별로 파네

 

 

아니, 이건..!

왕가의 조리법인데 어째서 여기에

 

 

뭐 인마!?

 

 

링크야, 뭔지 알고 '그거'라 하는거니?

 

 

에이. 하늘 아래 남자는 많은데 그런 사람 하나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