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눈에 앞서 다시 즐기는 야숨 - 67

오늘은 왕눈 발매 하루 전날입니다.

왕눈(티어스 오브 더 킹덤)을 시작하면 그것만 잡을 것 같아서 야숨 글은 작성하는 주기가 더욱 길어질 것 같아요.

아마 왕눈 글 한 편 쓰고, 띄엄띄엄 야숨 글 쓰기를 반복할 것 같습니다.

 

다만 야숨 자체는 몇 주 전에 모두 끝냈으므로 제목에는 '왕눈에 앞서~'를 그대로 붙입니다.

그동안 글쓰기를 미룬 탓에 왕눈 발매 전에 야숨 글을 다 쓰지 못한 게 그저 아쉬울 따름이네요ㅠ

 

 

부싯돌 많으니까 걱정 마세요

 

 

오오. 공짜로 하나 주려고?

 

 

[결국 추위 가드를 선택했다만 이미 리토의 방한 장식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또 머리를..]

 

 

마을 안에는 조련된 모래표범을 대여해주는 가게가 있었다.

얘들은 야생 모래표범과 달리 방패 서핑을 멈춰도 도망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옷. 여기서도 파는구나

 

 

아까 여성 세 분이 있던 곳으로 돌아왔다.

 

 

선반도 키다리 겔드족 기준인지 링크에겐 좀 높은 듯

게다가 낮에는 얘들이 없어서 책을 읽을 수조차 없다...

 

 

사실은 그 '가난했던 친구'가 라 · 탐 본인이었다는 슬픈 전설이..

 

 

마을 오른쪽 골목도 둘러볼까.

 

 

네가 보텐사가 말했던 그 전문가로구나?

 

 

7개나 돼?

이것도 오래 걸리겠네..

 

 

로틴 맞은편에는 겔드족 아이가 불만을 토로하는데

그래서 여기서 엿들으면 되는건가?

 

 

시끄럽다고 항의해야지

 

 

아니, 진짜 링크 117(100+17)살이라구요..

 

 

시끄러운 녀석들이 너희들이로구나?

 

 

옆에 걸터앉은 하일리아 여성에게 말을 걸다 남자인 거 딱 걸렸네

그래도 이걸로 협박하진 않아서 다행이다..

 

 

아. 까비

 

 

응~ 그럼 다시 옆집 가서 엿들으면 그만이야~

 

 

GSC? 포켓몬스터 금(Gold)/은(Silver)/크리스탈(Crystal)에 관련된 이스터 에근가?

 

 

아.. 그건 아니구나

 

 

곧바로 암호를 물어보던 문쪽으로 직행

 

 

? 뭐가 귀하단 거지

 

 

드디어 비밀 클럽에 들어오는 데 성공했나..

 

 

남성용 사막 옷도 파네

 

 

이건 밤에 잘 보이게 해주는 그런건가?

 

 

아. 오케이

 

 

너 방금 브오이라고 말하려 했지?

역시 암상인이라 눈치 하난 빠르군

 

 

바로 사막 세트를 구매했다.

그런데 여기선 남자 복장을 입어도 안 잡아가네?

 

 

...는 나오자마자 바로 걸렸고

왜 링크만 잡아가고 여기 비밀공간은 수색하지 않는 거죠?

 

 

고작 마을 문지기도 못 이기는 이딴 게 용사!?

 

 

마을 밖을 빠르게 돌아다니려 모래 표범을 이용하려 했지만 방패가 없어서 실패

아까 문지기한테 저스트 가드 연습하다가 방패를 다 깨먹어서 그만..

 

 

방패를 구하러 시작의 대지로 되돌아왔다

그나마 여기가 제일 쉬운 장소니까

 

 

링크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예전의 걔로 보여? 응?

 

 

여기 못 보고 지나친 코르그가 이렇게 많았네..

 

 

핫하! 바위 하나에 놀라 도망치는 보코블린들이 쓰레기 같구나.

 

 

폭탄통이 몇 개인데 저 폭발에도 안 죽는다고!?

마스터 모드 난이도 진짜..

 

왕눈 발매 후에도 야숨에서 링크의 모험은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