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눈에 앞서 다시 즐기는 야숨 - 56

와슈어 언덕은 나중에 가기로 하고 지금은 대요정의 샘을 해방하러 가야지

 

 

그림자고 뭐고 탑에서 내려다보니 그냥 대놓고 보이네 ㅋㅋ

 

 

여긴 칼날초가 자생하는군. 덤으로 요정도!

 

 

드류가 준 500루피, 여기다 쓰겠네

 

 

으웩~

 

 

이제 복장을 2단계까지 강화 가능

 

 

아. 나중에 용뿔 노가다라도 해야 하나..

 

 

일단 강화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

 

 

근데 이 누님들, 강화 단계가 높아질수록 더 적극적으로 바뀌는 듯?

... 기분 탓이겠지

 

 

ㅋㅋㅋㅋㅋ

링크 인성 봐라

 

 

아. 맞지

두 번째 대요정 해방에 500루피이고, 첫 요정이었으면 100루피 드니까 400루피 이득이긴 하지

 

 

그래도 보.상.은 줘야 할.것 아냐앗!

 

 

장수풍뎅이 종류를 가지고 있으면 테리에게 말을 걸 때마다 달라고 하는데

 

 

테리가 주는 요리보다 풍뎅이 쪽이 귀하므로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

대신 안 바꿔줄 경우, 쪼잔하다느니 암살자를 고용해서 링크를 죽이고 뺏겠다느니 하는 혼잣말을 들어야 해서 그렇지..

 

 

마침 화살을 파네. 이거나 사자.

 

 

퉷! 퉤엣!

 

 

리토의 마음에 불을 붙이는 어쩌구 사당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마구간이 보인다

 

 

이제 저런 건 소드빔으로 부수면 그만

아무리 날려도 내구도가 닳지 않으니.

 

 

고론의 마을은 올딘 지방에 가야 있을텐데..

 

 

얘들 집으로 돌려보내면 뭐가 있나?

 

 

그 내용은 여기에

 

 

여기가 리토의 마을이구나

 

 

저기 저 사당에는 추워서 못 가겠다.

(한랭 2단계 지역)

 

 

연못에선 요리 시 체력을 상한치 이상으로 올려주는 맥스연어가 헤엄치고 있었다.

 

 

여긴 말로 못 지나가?

 

 

왜 말로 못 가게 해놨는가 했더니 컷씬 보여주기 직전에 링크가 취하는 모션때문에 그랬냐!?

 

 

그래 그래. 저 새를 정화시키면 되는 거지?

 

 

바 · 메도. 바람의 지휘봉에 등장했던 메들리(메도리)에서 이름을 따 온 거대한 새 형상을 한 신성한 짐승(신수)이다.

 

 

이 마을은 여신상의 머리에 예쁜 꽃모자를 씌웠네ㅎ

 

 

얜 무슨 고민을 가진걸까?

 

 

아..

 

 

고작 그런걸로 이혼하겠다고요?

부부 일은 잘 모르겠어..

 

 

마을 잡화점에는 타반타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판다

 

 

그리고 진열대 맞은편에는 요리가 그려진 책이 한 권 놓여 있었는데

 

 

음. 좋은 레시피를 배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미사 씨

근데 칼날바나나는 필로네 지방 나무에서 따거나 이가단 아지트에서 30개 이상 얻을 수 있어서 그다지 희귀하다곤..

그치만 여기서 구할 수 없는 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