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에는 '제노블레이드 (디피니티브 에디션)'에 관한 스포일러가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리토의 마을에는 옷가게가 있는데

 

 

여기서 추위 가드가 있는 복장을 파는구나!

 

 

돈은 없고 이미 방한복은 있는데다 바지는 다른 걸 입을 것 같아 머리 부분을 샀는데 나중에 이걸 땅을 치고 후회했다.

 

 

이 집에는 꼬마들이 곤히 자고 있다

 

 

아빠?

 

 

꼬마들이 있는 집 왼쪽 건물에는 요리 냄비와 아주머니 한 분이 있었다.

 

 

아까 걔들 어머니이시구나.

 

 

마을의 사당은 여기

 

 

여기선 선풍기를 돌려서 모든 프로펠러.. 작은 풍차를 움직여야 하는데 선풍기 아래에 화살표가 있는 램프를 치면 그 방향대로 선풍기 바닥이 회전하는 방식이다.

 

 

시작시점에서 좌측 계단으로 올라오니 화살로도 뚫을 수 없는 벽 뒤에 램프가 살짝 보였다.

 

 

참고로 선풍기 퍼즐의 정답은 이거

 

 

반대편 계단으로 올라가니 숨겨져 있던 공간이 드러났다.

저 선풍기를 이용하여 이 풍차를 돌리는 것 같은데..

 

 

활로 쏘면 간단할 것을 이걸 아끼겠다고 굳이 램프 가까이에 가서 소드빔을 날리겠다는 생각은 대체..

 

 

하지만 보물 상자를 찾아서 오히려 득이 됐다.

 

 

램프를 맞추면 바닥이 뒤집어져 선풍이가 위를 향하고, 그 바람이 풍차를 돌리면 아이템이 있는 문이 열린다.

 

 

아까 풍차 퍼즐도 풀었으니 바로 도사 쪽으로 직행

 

 

너는 좀 다친 것 같다?

 

 

바로 얘다. 리토의 마음에 불 붙이는 어쩌구 힌트를 주는 NPC가

하지만 매도를 정화시키기 전엔 저 대사만 읊으니 환장할 노릇

 

 

아니, 말을 하셨으면 끝까지 하세요!

 

 

사키 아주머니 옆에는 튤리란 꼬마가 있었는데 얘는 티어스 오브 더 킹덤(왕눈)에서 조력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야숨에선 통상 NPC의 목소리를 돌려 썼지만 트레일러에서 확인했듯이 왕눈에선 따로 성우를 배정받은 모양

 

튤리의 인사에 일부러 '멋진 밤이야!'를 선택했더니 이상한 말을 하는 형 취급 받았다..

 

 

뭐, 엑스트라 성우로 돌려 쓰던 일개 NPC중 하나가 후에 발매된 작품에서 비중이 늘어 전용 성우가 붙는 건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에도 있었던 일이니까..

(제노블 경우에는 1편이 리마스터 되어 추가 스토리에서 새로운 성우가 붙었다.)

 

 

링크, 너도 이제 저기 갈 수 있잖아?

 

 

당신이 족장님이시죠?

 

 

시커 스톤 말고 딴 건 안 보이시나요?

 

 

후예 아니고 본인인데..

 

 

테바란 자가 튤리의 아버지인 모양이군

 

 

넌 촌장의 딸이니?

 

 

아니, 고작 대사 하나로 영걸인지를 가른다고?

 

 

아까 걔한테 다시 말을 걸어봤다.

 

 

나중에 님 딸이랑 테바 아들이랑 결혼시키면 어떰?

부모끼리 정하는 건 자유 연애에 위배되려나..

 

 

아까는 외부인이라고 말을 꺼렸던 것일까.

 

 

흐음. 저 광장을 보니 뭔가 기억 나는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