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티어스 오브 더 킹덤(왕눈) 발매 3일 전입니다.

급하게 사신수와 최종보스 내용만 쓰고 나머진 나중에 쓸까 고민하다 발매고 뭐고 그냥 플레이 순서대로 천천히 쓰기로 했습니다. 아마 티어스 오브 더 킹덤 글과 이거와 병행해서 쓸 것 같아요.

 

왕눈이 야숨의 시퀄이라 야숨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이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왕눈 글에서 그들이 나올 경우, 야숨에서 링크와 어떻게 엮였는지 대충 써 넣을테니 이해하기에 문제는 없을 거에요.

 

 

호수 중앙에서 100루피가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 그리고

 

 

바로 아래언덕에서 무기를 발견

 

 

아까 봐뒀던 곳으로 날아가서

 

 

마그넷 캐치를 이용하는 코로그 퍼즐!

 

 

뒤에 무슨 마을에 거대한 돌탑과 사당이 보인다

 

 

가는 도중에 대놓고 '나 사당 퍼즐'이요 하는 받침대가 있었는데 내 기억 상으론 일정 시간이 되면 탑의 그림자가 와선 빛을 맞춰라 이런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무리 해도(15분) 사당이 생기질 않아 결국 공략을 봤다.

그냥 받침대가 빛나면 그 위에 장작을 두고 불 붙이면 되더라..

 

이거만 하면 극복의 증표가 40개인데(+10♥) 퇴마의 검을 얻기 전에 마을에 들어가긴 싫고, 이제와서 다른 사당을 찾기엔 너무 지쳐서 그만..

그럼 받침대에서 화살 쏘는 건 다른 사당을 여는 시련이었던가?

 

 

다만 시련의 원리는 알고 있어.

돌탑에 있는 구멍을 응용한 거였지

 

 

사실 이 시련은 리토의 마을에서 신수를 정화시킨 후, 벨라라는 NPC에게 힌트를 들을 수 있는데 힌트를 듣지 않아도 퍼즐이 풀리는 걸로 봐선 선제조건 같은 게 없는 모양이다.

그리고 '마음'에 '불길'은 진짜로 받침대에 불을 지르는 거였구나..

 

 

근데 또 축복 사당이 아니네..

 

 

이 사당의 매커니즘은 둥근 리모컨 폭탄을 터뜨려 발사대에서 사당 구슬을 날려 표적에 맞추는 건데 이걸 맞추면 뒤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표적이 나오면서 장애물도 움직여 구슬 맞추기가 더욱 까다로워진다.

 

 

일단 사당 클리어 조건은 갖췄지만, 우측 문으로 가면 또 대포가 놓여있다.

 

 

여기 타이밍이 빡셌던 걸로 기억하는데 의외로 한 방에 해결!

 

 

근데 아직 보물 상자를 다 열지 못했다구!?

 

 

아, 출발점 근처에 있었네

 

 

이제 폭풍 성장 할 시간이에요~

 

 

하트♥13개가 되었으니 코로그의 숲으로 렛츠 고~!!

 

 

나, 기나긴 시련 끝에 검의 대좌로 돌아왔노라.

 

 

13하트일 경우, 1/4 하트를 남기고 링크가 간신히 검을 빼낸다

적어도 전체 사당 중 1/3은 깨고 오라는 제작진의 메세지겠지..

 

 

오오. 영롱하도다. 퇴마의 검이여.

 

 

크으~ 역시 근위병 복장을 입고 오길 잘했어

그러고선 바로 기억 회상씬

 

 

시점은.. 이게 제일 나중인 것 같은데?

 

 

데크나무: 님아, 짬 처리 ㄴㄴ

 

 

"예"라고 해놓곤 대좌에다 꽂아버리네

결국 링크에게 주는 건 데크나무였구연

 

 

젤다가 검에 방어 마법을 걸어놔서 어느정도 강한 자가 아니면 뽑을수도 없게 만들어놨다.

결국 링크가 이 고생을 한 건 너 때문이었구나!

 

 

저 자세 대난투(슈퍼 스매시 브라더스)에서 봤어!

 

 

응~ 좀 더 하이랄을 즐기고 나서 구하러 갈 거야 ㅋㅋ

 

 

근데 퇴마의 검이라면서 대미지는 그닥...

 

 

아, 이름처럼 원념의 늪 근처나 커스 커논/가디언(사당 소형 가디언 제외)을 상대할 때만 진정한 힘(대미지 60)을 발휘하는구나

근데 얘도 오래 쓰면 일정 시간은 못 쓰네? 그나마 검이 깨진 후에 검을 찾으러 여기에 다시 올 필요는 없는 게 다행이다만…

 

 

마스터 소드를 뽑는 게 메인 챌린지에 들어깄긴 하지만 이 검을 얻지 않아도 재앙 가논을 물리칠 수 있다.

 

 

근데 검의 시련은 바로 못 하나요?

 

 

설마..

 

 

아잇! 이런 건 바로 되게 트리거를 짜 놨어야죠!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도사의 말이 나오게 해 놓다니..

 

 

대좌로 가니 또 컷씬

 

 

데크나무의 말에 맞춰 코르그가 검을 휘두르고 쓰러지는 시늉을 하는데 이건 검의 시련을 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위험성을 알려주는 거지만 위험이고 뭐고 그저 버둥거리는 코로그가 귀엽다~

 

 

다만 검을 뽑을 때와는 달리, 맥스 음식으로 임시 하트를 올려서 가는 건 됩니다.

 

 

이제 DLC 검의 시련을 시작합니다.

다만 제 실력은 매우 형편없으며, 왕눈 발매까지 얼마 안 남지도 않았으니 글리치를 이용하여 넘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