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눈에 앞서 다시 즐기는 야숨 - 62

혹시 네가 키르의 언니냐?

 

 

아 진짜.

걸으면서 얘기해주는게 뭐 그리 힘들다고 야숨에선 볼슨도 그렇고, 꼭 앉아야지 얘길 해주냐;

 

 

그래. 야숨에 다크 소울처럼 무게 제한이 없는 게 어디냐..

 

 

이제 얘들을 만나려면 비행 훈련장에 가야 한다.

 

 

아빠 등에 올라 탄 튤리가 그저 귀여울 뿐인 사진

 

 

잘 가라. 미래의 리토족 전사 님!

 

 

아니.. 된다니까요?

왜 자꾸 현실을 부정해!?

 

 

그.. 캡처보드 문제 때문에 화면이 깨졌는데 신경 쓰지 마세요ㅠ

암튼 드디어 힌트에 관한 걸 들을 수 있겠..

 

 

아니~ 다른 거잖아?

 

 

으음. 대충 저 나무에서 새 처럼 생긴 대지로 내려가면 보물이 있다. 뭐 그런 거네

 

 

만물 수리에서 드디어 키르의 언니를 발견했다.

얘가 나머지 자매 위치를 다 가르쳐 주네ㅋㅋ

 

 

둘째는 리토의 마을 앞, 맥스연어가 나오는 연못에서

 

 

첫째는 아까 리토 바위 중간쯤에서 노래하고 있던 걔네

 

 

각 자매에게 받은 재료들로 식사장에 와서 요리를 해서 갖다주면

 

 

그래. 그게 언니들을 부려먹은 진짜 이유였구나

결국 링크가 다 심부름한 것 같지만..

 

 

암전 후, 형제 바위로 오니 다섯 자매가 모두 모여 있었다.

 

 

그리고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순서를 잘 알아보기 쉽게 음표♪가 자매들 입에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녀는 너희들일테고, 바위가 바람을 맞는다라..

 

 

아. 부채로 바위를 향해 바람을 일으키라는 거구나

키르에게 부채를 받은 후에 잃어버려도 근처 나무를 베거나 폭탄으로 폭파시키다보면 코로그의 부채가 나오니 걱정 말자.

 

 

바위에 솟아난 기둥은 숫자를 가리킨다.

자매들이 서 있는 순서(왼→오)를 따라 올바른 숫자(바위)에다 부채로 바람을 날리면 된다.

 

 

얘네들도 왕눈에서 훌쩍 자라 어엿한 숙녀로 나와 주려나.

 

 

근데 또 축복 사당이 아니네..

 

 

일단 한참을 사다리를 타고 올라

 

 

램프를 맞추면

 

 

에?

 

 

우와~ 이거 페러세일 바로 안 펼쳤으면 낙사였다;;

움짤처럼 바람을 타고 가되, 정면에 떡하니 있는 가시벽 앞에서 안착하도록 하자.

 

 

다시 상승 기류를 타고 올라

 

 

여긴 조금 장애물 배치가 악랄하네;

 

 

아이템(열쇠)을 먹었으면 곧바로 우측으로

 

 

움짤 끝에서 오른쪽 바람을 타고 가면 바로 도사 앞 문으로 이동

 

 

하지만 왼쪽 오르막길로 가면 아이템을 하나 얻을 수 있다.

 

 

다시 반대편으로 돌아와서 이번엔 왼쪽 바람을 타고 가면

 

 

아까 얻은 열쇠로 문을 열면 이번 사당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