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눈에 앞서 속성으로 다시 즐기는 야숨 - 17

그없..

 

 

이제 데크나무의 배꼽으로 들어가볼까?

 

 

나무 속 중앙부에는 냄비가 놓인 화로가 있는데 이거 안 타려나? 

 

 

입구 기준 좌측에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침대가

 

 

입구에서 정면(화로 뒤)에는 희귀 음식을 파는 곳이,

 

 

입구 기준 우측에는 하이랄 쌀과 화살 종류를 판다.

 

 

너, 숲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구나!

 

 

코로그의 숲 사당은 보쿠린이 있던 곳에서 오른쪽으로 더 돌아가니 있었다.

 

 

별? 저기 35처럼 보이는 저 별자리 말인가?

 

 

사당 양 끝에 놓인 램프대는 숫자를 나타내는 것 같고

 

 

어.. 일단 1과 3

 

 

어라? 세 번째 별자리는 큰 별이 5개가 넘는뎁쇼?

 

 

일단 제일 큰 숫자인 5에 놓은 뒤에 다시 생각해보자..

 

 

그래. 제일 큰 저 별의 수가 퍼즐의 열쇠일거야.(아님)

 

 

문이 열리지 않아 멘붕하다가 문득 뒷편에 보이는 걸 발견.

 

 

아.. 나무만 볼 줄 알고 숲은 보지 못했던 내 자신이 부끄럽다..

 

 

이번 퍼즐은 뒷편 별자리들 중, 앞에 보이는 별자리 개수를 찾는 것.

 

 

별 3개가 자리를 이루고 있는 첫 번째 별자리(노란색 원)는 뒷편에 5개가 있으므로 숫자 5에 포함되는 곳에 사당 구슬을 넣으면 될 듯.

 

 

2, 3, 4번째도 같은 방법으로 구슬을 넣었더니 이윽고 문이 열린다.

 

 

문 바로 뒷편에 또 퍼즐이 있네.

 

 

아까와 동일하게 특정 별자리 개수에 맞춰 구슬을 옮겨넣으면 그만

 

 

열렸다!

 

 

사당을 나와 근처 통나무 안쪽으로 난 길로 진입

 

 

아. 이게 촌장 코로그가 말했던 시련인가

 

 

'안개의 시련'은 마그넷 캐치를 켠 상태에서 괴물 나무가 머금고 있는 철 바위를 보고 올바른 길을 찾아가면 된다.

 

 

다만 중반부에 스탈 보코블린이 갑툭튀하는데 얘들은 죽여도 되고 나처럼 무시하고 지나가도 무방

 

 

좀더 가다보면 작은 언덕에 꽂힌 방패가 하나 보일 것이다.

 

 

이걸 얻거나 마그넷 캐치로 끌고가자

 

 

비문 바로 뒤에 있는 괴물나무의 입안에 녹슨 방패를 두면?

 

 

다른 괴물나무 입안에 철 보물상자가 드롭된다.

 

 

다음 목적지는 여기인 듯한데 돛단배를 몰고 가거나 아이스 메이커로 물을 지나가야 할 듯

 

 

호박? 이건 한 번 얻으면 놓을 수 없을텐데?

 

 

일단 돛단배 근처에 떨어진 코로그의 부채를 주워서

 

 

배 위에 올라 탄 다음 있는 힘껏 부채를 파초선처럼 휘두르면 배가 앞으로 나아간다.

이거 바람의 지휘봉 시절 생각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