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밑둥이 있어 들어가봤더니 일렉트로 위즈로브일렉트로 츄츄에게 둘러쌓였다.

 

 

아이템만 먹고 ㅌㅌ

 

 

아. 아니야. 이런 건 아니야!!!!

말아 ㅠㅠ

 

 

ㅅㅂ 전에도 위즈로브가 츄츄 소환해서 죽었는데 또 당했네.

 

 

눈물을 머금고 일단 마구간으로

 

 

여기도 보쿠린이 있네.

 

 

숲의 마구간 근처에 있는 사당에 들어갔다.

 

 

대충 저 상자에서 해머를 꺼내 그걸로 타임 록 상태인 구슬을 쳐서 뒷편에 있는 홀로 넣으라는 것 같은데..

 

 

리필은 램프를 치면 되는군

 

 

이거 은근히 각도 맞추기도 그렇고 멈춘 구슬을 몇 대 패야지 홀(구멍)으로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어.

 

 

구슬이 홀에 들어가니 문이 열렸다.

 

 

어.. 이것도 타임 록?

 

 

바로 도사가 보이긴 하지만 저 뒷편에 보이는 통로가 수상하다.

 

 

아까보다 훨씬 복잡해 보이네

 

 

해머를 또 주는걸로 봐선 얼마나 빡센 퍼즐일지 걱정된다..

 

 

1트. 6대 팼는데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서 실패

 

 

2트. 5대 팼지만 이번엔 너무 구슬에 가해진 힘이 너무 약해서 실패

 

 

이거 하다가 무기를 몇 개나 깨먹은지 모르겠다.

그렇게 15분 간 뻘짓 하다가 드디어 성공 ㅠㅠ

 

 

보상이 그 쯤은 돼야지 ^^

거지같은 사당

 

 

마구간에는 비가 오는데도 밖에 있는 미ㅊ.. 아니 꼬마가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마구간 근처 기상 상태가 곱창난건가?

 

 

아니.. 너 그거 어디서 들었어!?

 

 

대놓고 풍선이란 힌트를 주므로 옥타 풍선을 나무통에 놓으면 알아서 들러붙어 통이 떠오른다.

옥타 풍선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는 정보

 

 

아마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에 관한 오마주인 듯.

기존 젤다 시리즈에 관한 배경 지식이 없어도 수행하는 덴 지장 없지만, 이렇게 사이드 퀘스트에 관련된 내용을 아는 채로 퀘스트를 수행하면 색다른 느낌? 아련한 느낌? 이 들기도 한다.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는 최근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되어 발매됐기에 현 세대 닌텐도 스위치 게이머들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보상으로 귀중한 소재인 '별의 조각'을 준다.

 

 

대충 이렇게 하라는 얘기임 ㅇㅇ

 

 

마구간에 있는 개에게 사과나 고기를 주면 개와 친해질 수 있는데 가끔가다 개가 보물을 발견하면 컹컹 짖기도 하므로 마구간에서 개를 만난다면 한 번 친해지는 건 어떨까?

 

이 기믹은 "여기 파라 멍멍!"이라 적혀있는데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리메이크작에서도 멍멍이의 기믹으로 나온다.

 

 

이 탑은 말로 가기엔 조금 힘들 것 같은데..

 

 

아. 돌 던지지 마셈!

 

 

탑 구성 한번 그지같네.

주위가 흙탕물인것도 그런데 근처에 파이어 위즈로브를 넣어 놨어. 게다가 옥타도 있네 ㅅㅂ

 

 

그나마 다행인 건 파이어 위즈로브는 상성 때문에 얼음 화살에 한 방이라는거

 

 

꼬로로록

 

 

옥타 ㅅㅂ련아!

 

 

시작의 대지 '마 · 오누의 사당' 근처에서도 이런 흙탕물(늪)이 있었는데 그 당시엔 철 막대를 다리로 삼아 보물상자를 먹었다.

하지만 늪을 물이 고인 상태로 취급하는지 아이스 메이커만 있으면 이런 식으로 손쉽게 넘어갈 수 있다.

 

 

음. 저기 꼭대기에서 탑을 향해 날아가야 하는구먼

 

 

저 요새를 올라가려면 저기 뒷편까지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