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신인지 남신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패러디 하려고 이렇게 썼음.

 

 

이 익숙한 구멍은!

 

 

이게 홀인원이 안 되네

 

 

곧바로 마구간으로 달려와서 이 백마를 등록

 

 

왕가의 말 후손이니 그냥 이름은 '젤다 말'로 해야지

 

 

장수풍뎅이만 보면 환장하는 테리는 무시하고

 

 

말을 탄 채, 마구간의 여물 주는 곳에 말을 걸면 말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모양이다.

고대의 마구를 다 얻고나서 바꾸도록 하지

 

 

다음으로 갈 곳은.

 

 

갈라진 하트같이 생긴 곳은 뭐야?

 

 

아. 찾았다! 말의 화신이 있다는 신비한 샘.

 

 

이 코로그 퍼즐은 지금 상태론 무리겠다..

 

 

그렇게 샘으로 왔더니 대요정의 꽃봉오리와 비슷한 게 하나 있다.

 

 

처. 천 루피요?

 

 

대요정처럼 눈이 썩는 컷씬은 없는데 생긴 게 매우 기괴한데.

 

 

아니, 님아. 기껏 구해줬더니 이런다고?

 

 

장난을 좋아하는 마용 님

 

 

그걸 어케 알았누!?

 

 

내가 소유한 말, 그러니까 마구간에 등록했던 말만 부활이 가능

 

 

감전당해서 죽은 우리 불쌍한 말 좀 되살려주세요 ㅠㅜ

 

 

일렉트로 위즈로브 개객기..

 

 

마용이 주술적인 춤을 추더니 이윽고 한참 전에 죽었던 말이 되살아났다.

 

 

거. 참 장난 한 번 후덜덜하시네요.

 

 

오오. 말아, 보고 싶었어!

 

 

이제 코로그 퍼즐은 따로 설명을 붙이지 않겠습니다.

 

 

야밤에 저렇게 밝게 빛나는 장소는

 

 

사토리산!?

 

 

전에 카카리코 근처에서 봤던 동물도 있고 그리고 저 큰 말은 뭐지?

 

 

방금 '타기'가 떴던 것 같은데

 

 

링크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다시 생겨난 동물.

이 녀석은 '산의 주인'으로 나무위키에선 모노노케 히메의 '시시가미' 를 본뜬 것 같다고 했던 거 같은데

 

 

어차피 타지 못할거면 그냥 죽어랏!

 

 

신의 노여움은 받지 않았지만 사토리산 정상에 있던 성스러운 기운이 사라져 버렸다.

이게 끝나면 더 이상 산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으며 몇 밤을 더 지내서 다시 사토리산에 빛이 나길 기다려야 재등장하신다.

 

 

다시 하테노의 탑으로 돌아와서

 

 

이제야 하테노 마을로 가 보는구나

 

 

아잇! 퍼즐 풀려는데 돌록츄츄가 쌍으로 방해하고 있어

 

 

마을로 가려다 잠시 들른 이곳에는 요정들이 있었다.

 

 

님 같으면 깨진 사랑표 지형에 오겠음?

 

 

그리고 님은 이게 로 보임?

 

 

진짜 러브 폰드는 여기에

대충 봐도 하트가 보이지 않음?

 

 

사당을 쫓아 도착한 곳은

 

 

대재앙 이후에도 사람들이 북적이는 하테노 마을이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