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를 쫓아 들어온 곳은 안개 자욱한 '꾸벅졸음숲'

포켓몬코리아가 지명 현지화 하나는 기깔나게 하는구먼!

 

 

숲 분위기와는 다르게 풀숲에서 나오는 야생포켓몬들은 낮다

 

 

그 소리가 여기서 나는 거냐?!

 

 

..는 탐리스였고

 

 

풀숲에서 나오는 야생포켓몬들은 잡몹이니 최대한 마주치지 않게 살금살금 걸어가는 중...

 

 

왠지 저 안으로 들어가면 곧바로 전투일 것 같은데 일단 포켓몬 회복부터..

 

 

어... 아래에 있는 두 패스는 DLC 아이템같고

 

 

아. 이거야 이거

 

 

이거 잘못 들어갔다가 폭사당하는거 아냐?

 

 

히이익! 뭐. 뭔가 나타났어

 

 

호브 자세봐라ㅋㅋ 하우?

실드와 소드 버전에 따라 모습을 드러내는 포켓몬이 다르다

 

 

???: 우르이~드!!       ???: 우르워~드!!

 

 

야생의 댕댕이가 나타났다!

 

 

그래서.. 이거와 싸우라고!?

 

 

응~ 안싸워. 일단 도망부터

 

 

????????????

 

 

그럼 어차피 전멸할 거 저항이라도

 

 

공격이 환영에 의해 비껴간다?!

 

 

턴이 진행될수록 안개만 흩뿌리는 댕댕이

 

 

전투 UI가 사라진 걸로 봐선 이제 전투가 끝났나 보지?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

 

 

넌 기껏 찾아온 형에게 못하는 말이 없구나

 

 

나중에 내 포켓몬이 레벨 60후반쯤 되면 상대할 수 있겠지 뭐.

 

 

이런 남동생을 둬서 고생이 많으셔요. 단델 오빠

 

 

엄마한테 얘기하고 오라는거지?

 

 

엄마에게 모험에 대한 허락도 받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가라르 여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