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가라르 챔피언 단델에게 스타팅 포켓몬 받음

 

 

라이벌이 고르는 포켓몬은 이쪽이 고른 포켓몬 타입에 불리한 타입의 포켓몬이다.

  >  불꽃

 

 

반대로 챔피언인 단델은 이쪽 타입에 유리한 포켓몬을 가져가기에 스타팅 포켓몬으로 풀 타입 흥나숭을 고르면 저쪽은 불 꽃타입 포켓몬을 무려 두 마리나 가지고 있는 셈이 된다.(리자몽, 염버니 최종 진화형)

  < 

 

 

번역하는데 '아이보'도 파트너이고 '파토나'도 파트너인 건 좀..

 

 

그게 지금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포갤에서 호브 모션은 7세대 하우에게서 가져온 것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치사한 녀석..

 

 

한참동안 듀얼 모니터(DS~3DS)를 쓰다가 GBA처럼 다시 하나의 화면이 되었기에 UI도 과거와 비슷하게 되돌아왔다.

다만 화면이 넓은 닌텐도 스위치 특성 상, UI 글씨는 화면을 가리지 않게 작아졌으며 디자인도 가장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

그리고 7세대? 부터 추가된 '상황'을 보려고 Y키를 누르면?

 

 

이쪽과 상대 포켓몬을 선택하여 각 상황을 볼 수 있다.

 

 

물 타입 포켓몬이라 특성은 '급류(포켓몬코리아 기준)'구나.

 

전(前)세대에 있던 '각 능력치 증감 표시'가  계승되었다.

근데 7세대에도 '명중' '회피' 능력 증감치를 나타내는 표가 있었던가?

 

 

그리고 '포켓몬'으로 들어오면 '능력치를 확인한다(=강한 정도를 본다)'로 스테이터스 창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해당 포켓몬의 간략한 특징 + 기술표가 보이게 되어 전투 중 시간을 뺏길 일이 훨씬 줄어들었다.

 

 

역시나 '능력치를 본다'로 들어오면 우리에게 익숙한 스테이터스 창이 뜰텐데 3DS시절까지 작았던 화면때문에 여러 카테고리로 분할되었던 것들이 하나로 합쳐진 게 많아져 넓은 화면을 잘 활용한 듯 하다. 

 

 

다시 전투 화면으로 돌아와서 기술 시전 전에 L키를 누르면 7세대와 동일하게 해당 기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래. 우르는 내 포켓몬의 경험치 먹이일 뿐이었지

 

 

두 번째로 스타팅 포켓몬 염버니를 내보내긴 했지만 어차피 이쪽 울머기에게 상성으로도 지고 들어가고, 심지어 레벨업으로 이쪽은 타입 기술도 획득한 상태

 

 

포켓몬 교환을 위해 미리 진행했던 '포켓몬스터 소드'에선 흥나숭으로 시작했기에 호브가 2번째 타자로 울머기를 내보냈다.

 

 

님아, 레벨 65짜리 리자몽을 지금 내보내서 렙 7짜리 조지면 기분좋음?

째지겠지..

 

 

'체육관 챌린지'요? 그건 또 뭔데..

 

 

둘이서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하는구먼

 

 

지도상 대충 최종 목적지는 여기인 것 같은데

 

 

일단 우리의 집으로 되돌아갑시다!

 

 

몸통박치기가 그렇게 센가..

 

 

응. 첫 번째 대답은 저얼~대 안 할거야

 

 

호브는 거기 있어. 우리는 우르 찾으러 갈테니

 

 

그냥 봐도 길이 배배 꼬인 숲일 것 같은데... 걱정이다.

 

 

 

*2024.01.11 수정

'비싯'을 '촷'에서 '파박'으로 수정

스크린샷에 있는 오역 '급류'를 '격류(激流)'로 올바르게 수정 [격류는 '게키류'로 발음되고 급류는 '큐-류'로 발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