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픽처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70

우라이트호는 용뿔 노가다에 유용한 장소다

정확히는 호수 윗쪽이지만..

 

 

거대한 절벽을 오르고 또 올라서...

 

 

맑은 날씨라서 그냥 아무데나 장작을 태우기로 했다

아침까지 시간을 보내면..

 

 

필로드래곤이 호수 상부에서 튀어나오는데 상승기류도 동반하니 곧바로 날아 화살로 뿔을 맞춰버리면 그만

 

 

이거 하나에 무려 300루피나 한다ㄷㄷ

 

 

다음 목표는 물로 뒤덮힌 마을

 

 

오래 전에 얘들이 츄라이했지만 개무시했던 '조라의 탑'이 멀리 보인다

 

 

하지만 그 전에 사당 옆에 있는 나무 위에서 코로그 씨앗부터 받고 가야지

 

 

여기서부터는 기후 문제인지 항상 비가 내린다.

때문에 미끄러지지 않게 빙빙 돌아가는 수밖에

 

 

탑을 먼저 들르고 올까 하는 후회도 있었지만 거길 가면 강제 이벤트가 있으므로 애써 무시하고 가기로 했다.

 

 

슬슬 목적지가 보이는군

저 산이 한 존재로 인해 플레이어 사이에서 유명해진 '뇌수산'이다.

 

 

멀리 떨어진 장소는 '리발의 용맹'을 이용하면 지나갈 수 있다

 

 

착지지점 근처에서 풀속에 박혀 있는 보물 상자는 덤

 

 

'동쪽 저수지' 한가운데는 계속해서 물을 뿜고 있는 거대한 코끼리가 보인다

 

 

저게 이쪽 마을의 신수겠지

 

 

최종 목표는 저기 산꼭대기

 

 

등산 중 퍼즐은 못 참지~

 

 

마스터 모드라 폭포 주변에 풍선옥타가 지탱하는 발판에 올라 탄 보코블린이 있다

 

 

계속해서 하얀 화살표를 향해 이동

 

 

마침내 '그 짐승'을 영접했다!

근데 얘 어딘가 익숙하지 않아!?

 

 

그래. 이놈은 예전에 라넬 로드 입구에서 만났던 녀석보다 약한 그냥 라이넬이다.

그리고 스토리 상 여기서 플레이어가 가져가야 했던 물건은 뇌수산 정상 곳곳에 박힌 전기의 화살

 

 

혹시나 해서 러버 세트(전기 무효)를 입고 녀석이 쏘는 전기 화살에 맞아봤는데 전기 대미지는 없지만 화살 대미지는 그대로 들어오는 모양이다. 아파라..

 

 

이미 전투 방식은 전에 다 얘기했으니 그냥 움짤을 봅시다

 

 

녀석이 떨어뜨리는 소재는 이 정도..

 

 

검 라이넬이라 방패도 드랍한다

하지만 이미 내겐 더 좋은 무구류가 많은 걸...

 

 

허무함을 안은 채, 나머지 전기의 화살도 수급 완료

 

 

뇌수산 꼭대기 절벽에는 대놓고 아래로 뛰라는 팻말이 있는데 일단 이건 무시하고

 

 

완만한 경사로를 통해 '토토호'로 가서 비밀 장비부터 획득하기로 했다

 

 

이것이 조라의 투구

 

 

그런데 폭포는 못 거슬러 오르는구나..

역시 '그 복장'이 있어야 하는건가

 

 

투구 획득 후, 다시 꼭대기까지 올라왔다.

지금이야말로 링크의 번지 실력을 뽐낼 차례인가?

 

 

고도가 높아서인지 낙하도 한참 걸린다.

게다가 그렇게 높은 곳에서 잠수했는데 물이 저 정도밖에 안 퍼져?

 

 

아까 보였던 그 코끼리가 보인다

 

 

좋아. 신수 쪽으로 날아 갈 준비 완료!

고도 좋고, 방향 훌륭하고

 

 

...는 방어막에 튕겨져 나가버렸다.

다행히도 대미지는 없구나..

 

 

그나저나 저거 이름이 바 · 루타랬나?

시간의 오카리나 루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곳은 물고기 인간들이 사는 마을

 

 

마을 광장에는 조각상 하나가 있고

 

 

미파?

 

 

호오. 저 조각상의 주인공이 영걸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