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지 같은 놈들.

내가 너희들 상대하려고 가드 저스트 하난 기깔나게 연습해왔지

 

 

우와. 저기서 링크를 발견한거야?

시야 무엇.

 

 

는 역시나 빔 반사로 한 방

다행히도 엇박으로 레이저를 날리진 않았네.

 

 

원래 같으면 가디언들의 조준을 피해가면서 스태미나가 아슬아슬해질때 쯤 다음 발판으로 오르기를 반복하는 식으로 탑을 올라야 하는데 이미 밑에 있던 가디언들을 대부분 제거해서 편안하게 오르는 중…

(나머지 가디언에게 발각당하지 않는 방향으로 오르면 된다.)

 

 

저 멀리 최종 장소인 하이랄 성이 보이는구나.

 

 

내가 가야 할 곳은 여기와

 

 

여기이다.

이대론 도저히 전투 불가능 상태라 공격력이라도 올려야지.

 

 

잠깐 저 사당부터 들렀다 가 볼까

 

 

공간 지각 능력이 떨어지는 내게 이번 퍼즐은 조금 어려웠다.

 

 

블루 라이넬이 활보하고 있는 이 곳은

 

 

투기장 옛터

여기에 온 이유는

 

 

바로 DLC 장비인 팬텀의 투구를 얻기 위해서이다.

투기장 가장자리쪽으로 이동하면 라이넬에게 들키지 않고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다음 장소는 여기

 

 

가디언이 문제네..

 

 

잔해 속에서 보물 상자를 발견

 

 

가디언의 감시를 피해가면서 팬텀의 경갑을 찾았다.

 

 

위치는 여기

 

 

마지막 장비가 있는 곳은 의식장 옛터

여기는 나중에 또 올 예정이다.

 

 

물 속에 잠긴 보물상자를 꺼내면 팬텀의 갑옷을 얻을 수 있다.

 

 

팬텀 세트는 공격력을 올려주는데 야만인의 세트와 동일한 기능이다.

다만 DLC 장비라 강화는 불가능하다는게 큰 단점

 

 

저 갑옷은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에서 등장했던 '팬텀'을 모티브로 한 것인데 링크가 팬텀에게 발각되어 피격당하면 거의 원 킬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에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그 팬텀이 우리 편이 되는 경우도 있었다.

더 과거로 가면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에 등장했던 '팬텀 가논'이란 보스와 연관이 있는 것 같기도..

 

 

팬텀 세트를 다 얻었으니 재빨리 빤스런 ㄱ

 

 

보행형 가디언에게 발각되었고

 

 

히익! 말이 스태미나 다 떨어졌을 때 빔을 날리다니..

하마터면 맞을 뻔했잖아!

 

 

게다가 행동 반경도 더럽게 넓네. 어디까지 쫓아올 셈?

 

 

가디언을 따돌리고 사람들이 블랙 보코블린 두 마리와 싸우고 있길래 냅다 기습하고 보상을 꿀꺽

 

 

여기 기믹은 저 램프를 맞추면 화살표 방향대로 구조물이 움직인다는 것

 

 

문이 있던 벽이 위로 올라가서 곧바로 구슬을 주을 수 있게 되었다.

 

 

다시 구조물을 원상태로 돌리고

 

 

아하. 여기에 구슬을 넣으란 얘기군

 

 

구슬을 저 안에 넣고 다시 램프를 건드리면 경사로를 따라 구멍 안으로 들어가겠지?

 

 

아까는 몰랐는데 보물 상자도 있었다.

여기엔 처음에 잠긴 문을 여는 열쇠

 

 

문이 닫혀 있으면 위로 점프해도 머리를 박을텐데..

 

 

다시 구조물을 원상복구 시킨 다음

 

 

열쇠로 문을 따고

 

 

또 구조물을 돌려!

 

 

이제 문이 열렸으니 위로 향하는 구멍도 열렸겠다 곧바로 날개깃의 검을 겟!

 

 

하지만 도사로 가는 길이 막혀 있네

 

 

결국 램프에다 폭탄을 둔 후 점프햇을 때 폭탄을 터뜨려 구조물을 돌린 뒤에야 도사에게 갈 수 있었다고 한다.

꽤 어려운 퍼즐이었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