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드래곤을 만났다.

이 드래곤은 일정 시간이 되면 호수에서 나와 일정 거리를 날아다니다가 하늘로 승천하는데  특정 부위를 맞추면 거기에 맞는 소재를 얻을 수 있다.

 

단, 이 드래곤 근처에 있는 전기 입자가 링크를 향해 날아오므로 감전되지 않게 주의하면서 활을 사용하자 

 

 

역시 처음 드래곤을 맞추면 비늘부터 주는구나. 뿔 조각이 제일 가치가 높던데

그리고 소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드래곤의 이름은 '필로드래곤'인 모양이다.

이름의 유래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용기의 여신 이 만든 필로

 

 

아잇! 드래곤 소재 파밍하는데 방해하고 있어

 

 

마침 대미지가 수려한 무기가 있었으므로 금방 컷!

 

 

뜬금없이 아코디언 소리가 나서 그쪽으로 가 보니 전에는 못 보던 새 인간이 있었다.

 

 

리토족은 인간의 모습에 부리가 달린 종족이 아니었던가? 세월이 지나서 그런지 완전히 새 모습이 되었네

 

 

고대의 노래가 뭐지? 일단 들어보자

 

 

그냥 저기다 번개 떨어뜨리란 거잖아?

이딴 게 수수께끼?

 

 

전에 말했듯이 번개는 금속 무기를 향해 치는 성질이 있다.

그걸 이용하여 목표 지점에다 금속 무기를 두고 기다리면?

 

 

쾅!!!

 

 

음.. 그래

 

 

이렇게 수수께끼를 풀어 나타나는 사당은 수수께끼 자체가 시련으로 간주되어 '축복' 사당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축복 사당에선 곧바로 보상을 주는데 저렇게 특수 복장을 주거나 무기 혹은 고가의 루피를 준다.

 

 

ㅋㄹㄱ 퍼즐 1

 

 

똑같은 나무 세 그루가 나란히 자라 있으면 뭐다?

 

 

ㅋㄹㄱ 퍼즐 2

 

 

잠깐 아까 '?'를 띄웠던 곳으로 가서

 

 

응. 역시 라이넬이네

근데 아직 푸른 갈기의 라이넬이야.

 

 

앗! 걸렸다. ㅌㅌ

 

 

저 멀리 보이는 사당을 일단 체크!

저긴 또 언제 가나..

 

 

근데 바로 앞에 이 있었네?

마구간에서 봤던 그거구나

 

 

마침 근처를 돌아다니던 필로드래곤 박제 ㅋㅋ

탑을 기동하는 컷씬에선 근처 배경이 멈추므로 발생하는 일

 

 

탑 참 많구나..

 

 

근처에 보이는 말 중에 만만한 녀석으로 골라탔다.

근데 스태미너가 세 개짜리라 영~

 

 

대충 봐도 최남단이군. 여긴

 

 

말을 탄 블랙 보코블린? 돔황챠!

 

 

근처에 의태한 리잘포스도 보이고

 

 

이놈아. 말 좀 들어!

 

 

또르그.. 것보다 우선 뒤에 보이는 저 광물부터

 

 

동굴 천장에 박힌 저 광상은 어떻게 캐야하지?

 

 

에라 모르겠다. 그냥 폭탄 화살로 모조리 날려버리자

 

 

^^

 

 

다시 코르그 퍼즐로 돌아와서 일단 물 속 철 도막을 구하고

 

 

나머지 구조물을 알아야 똑같이 맞출텐데 몰라서 그냥 아무렇게나 찍었더니 됐다.

 

 

저렇게 땅을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것도 코르그

온 세상이 코르그다..

 

 

응? 대강 봐도 제단사당 구슬로 보이는데

 

 

근데 여기 가디언 잔해 엄청 많다~

 

 

다시 말을 걸어봤지만 혼잣말만 하는데, 이거

 

 

사진기를 얻어와야지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는 모양이네

혹시 가디안을 찍어 와야 한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