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그림: 초기 표지

 

 

https://youtu.be/24cWHI70ANg

BGM - 은하단

 

잘 들어보면 DP,Pt 제일 처음에 마박사가 대사칠 때 흘러나오는 BGM을 어레인지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영빈이가 잡아야 할 포켓몬은 비버니, 찌르꼬, 꼬링크 이렇게 세 종류

다만 중간중간 윤슬이에게 말을 걸어야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첫번째 목표는 비버니.

 

얘는 대놓고 옆에 있어도 도망가거나 공격하려 들지 않어서 잡기 편하다.

 

 

두번재는 찌르꼬.

매우 예민하여 플레이어를 발견하자마자 도망치므로 풀숲에 숨어서 잡는것이 효율적.

가능하다면 이놈으로 열매로 유인하기 등으로 배후노리기에도 도전해보자.

 

 

역시 파밍은 오픈월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지

 

 

나무열매가 열려있는 나무에 소지중인 포켓몬을 던지면 포켓몬이 나무에 박치기를 해 나무에 따라 다른 열매를 얻을 수 있으며 내보냈던 포켓몬소량의 경험치를 얻게 된다.

이는 파밍용 광석이나 짚더미에 던져도 동일하니 이것들이 보인다면 가능한 포켓몬볼을 던져 이득을 보자.

 

 

그리고 주위에 야생포켓몬이 없을 때, 피카츄 문양이 뜰텐데 지금 땅에다 포켓몬볼을 던지면?

 

 

그 포켓몬과 상호교류가 가능하다.

대응 버튼은 A키(대화), B키(부정), Y키(응원) 이렇게 세 개인데 포켓몬을 내보낸채로 오랫동안 상호작용을 하지 않으면 포켓몬이 꾸벅꾸벅 졸기도 한다. 일종의 idle animation

 

 

하지만 모든 포켓몬이 사람에게 우호적이거나 냅다 튀는것은 아닌데, 예를 들어 이 꼬링크는 플레이어가 시야에 들어오면 바로 경계공격상태로 들어간다.

이녀석 이외에도 파라스같은 경우, 더럽게 눈치도 빠른데다 다양한 곳에서 서식도 하기에 모험하기에 조금 짜증난다.

 

 

야생포켓몬이 공격상태에 들어갔을 경우, 그 포켓몬에게서 멀리 떨어지거나 포켓몬볼을 던져 배틀을 건다는 선택지가 있다.

물론 이 상태에서도 상대의 뒷통수를 포켓몬볼로 가격(배후노리기)해도 유효하다.

 

 

특히 이 배후노리기에 성공하면 상대가 첫 턴을 그냥 넘기므로 한 턴을 공짜로 먹을 수 있다.

 

 

일단 전투에 들어가면 전투 순서를 주의해가면서 우리가 알던 방식으로 상대의 체력을 깎은 뒤

 

 

X키던질 것을 포켓몬에서 도구로 전환한 뒤, 몬스터헌터처럼 L/R키로 아이템을 바꿔 몬스터볼 종류로 세트한 다음 

 

 

ZR키로 볼을 던져서 야생포켓몬을 포획해버리자.

물론 처음에 라벤박사가 말했듯이 100% 포획은 불가능하니 확률을 기대하자.

 

 

입이 떡 벌어지는 윤슬이ㅋㅋ

마! 이게 주인공이다.

 

 

ㅇㅇㄱㅅ

 

 

님이 준 시련, 누워서 떡먹기던데?ㅎㅎ

 

 

일단 명령대로 옷을 갈아입으러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 안의 상자는 흑요 평야 캠프에 놓인 상자와 동일한 기능

 

 

숙소의 거울을 조사하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다.

 

 

소드 · 실드때보다 옷 분류가 늘어난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콘텍트렌즈. 여기서 바꿀 수 있네! 

 

 

다른 것도 조사대에 맞는 복장으로 환복하고 다시 은하단 건물로 귀환ㄱㄱ

 

 

금경이 빵모자(여캐는 윤슬이가 쓰고 있는 두건모자)를 씌워준다.

이렇게 보니 얘도 좀 광휘를 닮았네.

 

 

단장이 있는 장소는 3층인데.. 응?

 

 

호오. 이 사람이 은하단 단장 전목이란 말이지?

 

 

잉? 마박사님, 왜 여기서 이러고 계세요?

 

 

위화감은 들지만 패기롭게 달려들어봤다.

결과는 한방에 나가떨어졌..

 

 

호오. 일판에선 0성을 「제로보시」라고 하는구나.

암튼 무사히 입단 성공∼

 

 

그러니까 앞으로는 레시피로 도구를 만들어야 한다는거지?

레시피에 있는 도구를 구매할 수는 없으려나..

 

 

처음에 용돈을 가진 채로 시작하던 기존작들과 달리 이번엔 주인공이 땡전 한 푼도 가지고 있지 않기에 활동비도 주는 모양.

 

 

이거 아무리 봐도 몬헌 따라한 것 같은데.

 

 

아니, 얘도 존댓말 캐릭터였어?

사투리를 표준어로 바꾼 건 스토리 이해에 차질이 생길수도 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왜 얘 대사도 반말체로 번역해놓은거에요, 포켓몬코리아.

 

 

후.. 일단 진정하고, 저장부터 하고나서 갈게.

그나저나 단원증 구성(UI)이 깔끔해서 좋네.

 

 

옷가게 주인이 단장의 부탁이라며 을 준다.

아마 한국어에선 '여행복'과 '잠방이'로 현지화됐었지? 

 

 

아 그럼. 당연히 튜토리얼인데 재료를 줘야지

안 그럼 뉴비들 도망간다고?!

 

 

공작(크래프트) 방법은 대략 저렇게 생긴 공구상자를 조사하고

 

 

왼쪽 창에 뜨는 완성품을 선택하면 된다.

가공할 수량도 정할 수 있으며 오른쪽에 내가 소지한 재료의 양도 표시된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 '요리' 기능의 정형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공작 체험 직후, 라벤박사가 찾아와선 영빈이에게 포켓몬도감을 선물한다.

이거 짬처리하는거죠?

 

 

플레이어에겐 포켓몬을 잡거나 특정 행동을 보면 자동으로 채워지는 이제까지의 도감과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시점이 과거인만큼 설정상 도감도 주인공이 직접 글로 써서 채우는 서책 형식인 모양이다.

뭐, 대충 테루가 1차로 작성한 걸 바탕으로 라벤박사가 테루에게 들은 정보를 더해 보완하여 채우는 형식이겠지.

 

어우, 도감 페이지도 진짜 파일에다 책갈피 붙여놓은 것처럼 생겼네.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는 포켓몬의 일반적인 생태를 보려면 조금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

 

 

도감의 첫 장에서 A키로 다음 장으로 넘어가면 다양한 항목이 죽 나열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은 실제로 플레이어가 해당 포켓몬을 잡거나 그 포켓몬이 하는 행동을 봐야하는 것들이다.

우측의 횟수 중 1칸은 연구레벨 1에 해당하며  ∧가 두 개 있는 빨간 기호가 있는 항목을 한 칸 달성하면 레벨이 2씩 오른다.

 

 

연구 레벨이 오를수록 해당 포켓몬의 정보도 채워지며 레벨 10을 달성해 그 포켓몬의 페이지를 모두 채우면 은하단의 랭크 업에 필요한 포인트가 많이 모이게 된다.

굳이 두 번째 장의 모든 항목을 다 채울 필요는 없으며 레벨 10만 채워도 된다. 나머지는 자기만족이랄까..

 

 

다시 흑요 평야로 출발하려는데 이번엔 건물 앞의 경비원 우수 씨가 할 말이 있는 모양이다.

 

 

개무소 포획'해 '.

그래. 그게 서브퀘스트 지옥의 시작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