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66uANdBh1jE

라벤박사의 테마

어후. 많이도 잡았네

 

 

결과를 보니 10마리 이상 잡으면 보너스가 있는 모양이지?

 

 

내가 이룬 성과에 따라 도감도 채워진다.

 

 

그리고 도감이 채워진 정도에 따라 단원포인트도 올라간다.

물론 도감을의 모든 항목을 채울 필요는 없다.

 

 

시마보시(금경)님, 보고를 하러 왔는데요.

 

 

시마보시 : 승인한다! 랭크 업 절차를 밟도록 하지

 

 

이제 테루의 단원 랭크는 「히토츠보시」. 즉 1성이다.

 

 

https://youtu.be/uMAMTSsqSy0

랭크 업!

랭크 업의 BGM은 다름아닌 D/P/Pt의 오프닝의 음악에서 로고 화면이 나올 때 흘러나오는 부분을 어레인지 한 것. 

 

https://youtu.be/eGZrxV-cOEc

DPt 오프닝 무비의 BGM(20초에 동일한 곡조 흘러나옴)

 

히토츠보시가 되었기에 테루는 새롭게 '헤비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레벨 20까지의 포켓몬이 말을 듣게 되었다.

결국 단원 랭크가 기존작의 '체육관배지'역할을 하는 셈.

 

 

그리고 시마보시가 헤비볼과 기력의조각를 만드는데 필요한 레시피를 주는데..

잠깐. 스토리 극초반부터 부활템격인 기력의 조각을 준다고? 도대체 레알세는 얼마나 난이도가 높길래.. 벌써부터 미래가 험란해 보인다.

 

 

쇼우 : 이모모치나 먹자구.

 

그래. 일단 먹자. 먹어야지 살지.

 

 

숙소로 돌아와서 미래 긴가단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근데 이렇게 해놓으니 꼭 테루가 긴가단 조무래기인 것 같잖아!

긴가단 본관의 좌측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이 여성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로 다른 유저와의 포켓몬 교환이나 FP(프렌드 포인트)로 진화에 관련된 도구를 교환해주는 것이다.

 

이번작에선 '연결의 끈'이라는 아이템으로 기존작에서 통신교환으로만 진화했던 포켓몬들을 진화시킬 수 있기에 '시공의 균열'에서 저 도구를 얻지 못한다면 일일이 유실물을 모아 축적한 FP로 교환할 필요성이 생겼다.

 

 

참. 쇼우가 도장쪽으로 오랬지?

 

 

쇼우의 고민은 피카츄가 자신을 잘 따르지 않아 같이 싸우기가 힘들다는 것

혹시 사토시세요?

 

 

https://youtu.be/eUKPCnSMRu4

배틀!(포켓몬조련사=포켓몬술사)

 

조사단의 쇼우가 승부를 걸어왔다!

 

 

역시나 상대의 포켓몬은 피카츄인데 이쪽은 레츠고의 라이벌인 이브이로 맞선다!

 

 

는 무리겠네. 이브이 순삭당할 듯

근데 이거. 진흙내기(진흙뿌리기) 아니던가? 이전작보다 위력이 10 올라가있네?

 

 

그런데 기술을 쓰려하니 옆에 L/R키가 붙어있다?

여기서 L키를 누르면 위력은 약해지나 명중률이 올라가고 배틀에 나가 있는 포켓몬의 순서가 빨라지는 조업(早業-국내에는 '속공'으로 현지화)으로 전환이 되며, R키를 누르면 위력이 강해지나 배틀에 나가 있는 포켓몬의 순서가 느려지는 역업(力業-국내에선 '강공'으로 현지화)으로 전환이 된다.

그 후, A키를 눌러 조업/통상/역업 이렇게 세 종류 중 선택했던 상태의 공격을 할 수 있다.

 

 

피카츄의 약점인 지면(땅) 타입 공격으로 간단히 승리.

 

 

WOW! 포켓몬 공식 타입 상성표라니.. 이건 귀하네요.

 

 

대엽/맥을 닮은 이 여성은 경비대 대장인 '페리라'다.

 

 

페리라는 을 받고 기술가르침을 해주거나, '숙달의 씨'를 받고 포켓몬이 기술을 숙달하게 해 주며, 노력의 돌 계열 하위개체를 10씩 받고 그 바로 상위개체 하나를 교환해주는 역할을 한다.

 

 

기술머신이 없는 것을 이걸로 메꾸다니. 대단해 게임프리크, 포켓몬컴패니

 

 

돈만 있으면 몇 개든지 동시에 배우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어차피 한 포켓몬이 기억할 수 있는 기술은 4가지이므로 잘 생각해서 구매하자.

 

 

다시 흑요의 광야로 들어왔는데 워로가 뒤에서 나타나선 '비술 · 등쪽잡기의 술'. 즉, '배후노리기'에 대해 알려준다.

하지만 어차피 나는 이미 알고 있는지라..

 

 

출발지에서 쭉 걷다보면 이런 나무다리로 오게 되는데 나무다리에서 물로 빠지면 캐릭터가 헤엄을 못 치는지 버둥거리다 큰 데미지를 입고 주위의 땅으로 돌아온다.

 

 

요네 : 나는 콘고(金剛)단의 캡틴인 요네. 다요네

 

마이(미정)를 닮은 이 여성. 분위기가 비슷하긴 하네.

자신은 어릴적부터 같이 자라온 곤베가 있지만 테루보고는 이상한 도구로 포켓몬을 가두어 데리고 다닌다며 의문을 표시하며, 여기에 의뢰를 해결하기 위한 실력을 가졌는지를 확인하려는 요네.

그 도전, 받아주겠어!

 

 

역시나 상대의 포켓몬은 곤베. '구르기' 기술을 주의하자.

 

 

신오님은 시간을 만들어 우주를 만들었다지만 이미 난 창조신인 아르세우스를 만나고 왔는데..

 

 

아무튼 시간의 창조로 인해 히스이가 생겨나고 포켓몬이 어쩌구.. 왕 포켓몬 어쩌구

 

 

난 내 갈길을 간다. 말리지 마셈

 

 

눈이 새빨갛게 불타는 포켓몬은 야쿠자물에서 나오는 그 '오야붕'을 붙인 '오야붕 포켓몬(우두머리 포켓몬)'이라 부른다.

 

통상 개체보다 몸집이 훨씬 크고 노력 레벨이 높기에 포획하면 스토리 진행에 매우 든든한 아군이 될 것이다.

하지만 7세대나 레츠고의 '오라' 상태와 비슷한 '야생의 힘'이 발동하여 화상이나 독에 의해 입는 데미지가 반으로 줄어들고 오야붕 포켓몬은 레벨이 높게 측정되어있는데다 레알세 특유의 데미지 계산법에 의해 이놈들을 포획하려면 파티의 전멸을 각오하고 싸워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쪽도 포켓몬을 잘 키워놨으니 수월하게 비전기술의 신, 오야붕 비다루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루크시오의 마비 만세!

 

 

어느덧 모쿠로가 진화 레벨에 도달했다.

 

 

모쿠로가 '후쿠스로'로 진화했다.

 

 

나는 잠깐 정상루트가 아닌 흑철터널쪽으로 이동했다. 여기가 미래에는 '쿠로가네게이트(무쇠게이트)'려나. 아니면 '쿠로가네탄광(무쇠탄갱)'이려나?

 

터널에는 이렇게 금이 간 바위가 있었는데 포켓몬볼을 던져 포켓몬의 박치기로 돌로 막힌 곳을 개통했다.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와 목적지로 이동하니 라벤박사가 따라왔다.

 

 

'그 녀석'이라는데 저게 왕 포켓몬이 아니냐는 우문에 저건 그냥 방해자일 뿐이라 답하는 요네.

 

 

이미 오야붕 포켓몬을 포획하고 온 나로서는 그저 이 상황이 웃길 뿐. 

 

 

빠른 진행을 위해 저 오야붕 코로톳쿠는 잡지 않고 쓰러뜨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