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원판은 무슨 글자인데 저렇게 번역된 거?
여기는 마그넷 캐치를 이용하여 저 아래 가라앉은 철 접시를 움직여 사당 구슬을 담아 저기 안쪽에 넣으면 된다.
나처럼 중간에 공 넣기에 실패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제작진이 물 속에 구슬을 세 개나 넣어뒀다.
다음은 이 퍼즐인데.. 구슬을 담을만한 게 없네?
아까 거기서 접시를 가져와야지 뭐.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할 필요없이 구슬을 저 장치 위에다 둔 뒤에 접시로 버튼을 누르게 하기만 하면 된다.
난 저 문이 경사가 져 보여서 구슬을 놓으면 아래로 굴러 떨어질 줄 알았지..
근데 아직 상자를 못 먹었네?
어디에 있는거지.
우와. 닌텐도 이 자식들, 두 번째 퍼즐을 풀면 물이 내려가는 것을 이용하여 그 안에다 방을 만들어놨네.
사당 밖. 말이 말을 안 들어서 나오자마자 리잘포스에게 죽을 뻔했다.
저기 물놀이를 하는 아리따운 처자는 누구신가?
얘네는 물고기 인간 '조라족'이라 한다.
근데 조라족이 링크에게 무슨 볼 일이 있으신지?
아. 놀고 있었다구?
안 가요.
그리고 시드 만나면 님이 놀고 있었다고 말할게요~
다시 초원을 거닐다가 마법사같이 보이는 놈을 발견했다.
이 녀석은 메테오 위즈로브로 전기를 주로 다루는데 링크를 발견하고 오래 있으면 날씨를 변경하여 그 근처에 천둥번개가 치게 한다!!!
그걸 막기위해 메테오 위즈로브의 체력을 어느정도 깎긴 했지만.. 치사하게 자이언트 일레트로 츄츄를 소환하다니!!
다시 리스폰한 뒤, 지금 내 실력으론 쟤는 상대 불가능이라 판단했기에 녀석을 피해 아이템만 먹고 달아나기로 했다.
중간에 로드킬로 고기도 좀 얻고
아니. 철창인지 보(洑)인지 저것 때문에 말로 이동이 불가능하잖아!?
또이스 메이커 발동!
님 어디서 말 거는거임?
아니. 거기 안 간다니깐!
그리고 네 동료 놀고 있더라.
레트건 근처에서 사당을 발견했는데 입구가 가시덤불로 뒤덮여 있기에 진입 불가
그렇다면 가시덤불을 불로 태우거나 하늘에서 입구쪽으로 활강하는 수밖에
아. 여기 복잡해서 짜증나는 사당인데
일단 이걸 돌리면..
레이저가 돌아가 램프를 맞춰 수면(水面)이 차오른다?
차오른 수면에서는 수영으로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네.
대충 이 철통으로 저 스위치를 누르면 문이 열리는 식인 듯
근데 부력이 엄청난지 철통도 뜨네..
여긴 야숨 처음 할 때도 편법 써서 깼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그렇게 되겠군.
일단 수면을 낮추기 위해 스위치를 화살로 맞추고
그렇지! 철통이 스위치를 눌러 도사 쪽을 막던 문이 열렸다.
그치만 그 전에 상자부터 열고
문제는 물이 차오르면 스위치를 누르던 철통도 다시 물에 뜨기에 문이 다시 닫힌다는 것
어떻게든 머릴 써서 다시 문을 여는덴 성공했지만..
저걸 열려면 다시 램프를 맞춰 수면을 올려야 하는뎁쇼?
그리고 아이스 메이커에 올라타서 상자를 겟?
역시 여기선 램프를 맞출 수 없나.
아까운 내 얼음 화살
내 상상력이 부족한가. 생각나는게 '게마 즐겜채널' 님이 하던 거밖에 없네..
일단 이미 눌린 스위치에다 타임 록을 걸면 일정시간 눌린 그대로 멈춰 있는걸 사용하여 열린 문을 통해 다시 도사 쪽으로 이동
하아.. 내가 야숨 초회 플레이때도 이랬던가.
https://youtu.be/Hnuy4TFF4es?t=328
게마 즐겜채널(5분 28초부터)
이 사당을 깨는 정석은 여기에다 써 놨다.
와! 얼마만에 보는 말이야?
자꾸 거슬리게 빛이 일정 궤도를 따라 빠르게 돌아다니는데?
조사하면 코로그가 땃!
재수없이 말 탄 보코블린에게 걸려서 도망치고 있는 중.
근데 얘 어디까지 따라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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