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fWdvVJoyw

BGM - 네, 그래요. (이치마츠 스즈카)

 

 

미끄럼틀이 문어(타코)로 변해선 미친듯이 공격해온다!

틈을 봐서 녀석에게 습격하자!

 

 

근데 저 문어 입부분이 한냐 얼굴이네?

 

 

녀석이 저렇게 울 때 다섯 번 공격하면 끝나는 간단한 스테이지.

 

 

문어의 돌진 속도는 모자이코 쨩보다 월등히 빠르다.

위처럼 맨홀을 밟으면 공원? 놀이터의 다른 가장자리로 이동되는데..

 

 

제작자의 의도와는 달리 문어 AI가 멍청해서 정글짐을 사이에 둔 채로 가로막히면 문어가 우회를 하지 않기에 어떻게든 정글짐 근처로 워프해서 저렇게 정글짐에 끼이게 한 뒤, 노래의 특정 타이밍까지 가만히 있으면 된다.

보스전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정글짐으로 돌진하면 녀석에게 따라잡혀 게임 오버되므로 주의

 

그 와중에 핏물로 뒤덮힌 바닥을 적셔주는 핏빛 비가 노래 특정 부분에 화면을 가리는 효과가 인상적이군.

 

 

이렇게 여유로울 때 시점을 위로 올리면 저기 건물 옥상에서 누가 모자이코를 지켜보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사람에 대해선 알려진 것이 없다.

저 사람은 클라우디아일까, 아니면 한냐 엄마일까?

 

 

암튼 노래 후렴구이자 콧노래 부분(헝. 헝헝헝헝 헝헝헝헝) 가사가 흘러나오면 그제서야 문어가 촉수로 얼굴을 가리고 울기 시작하는데 이 때는 돌진 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모자이코가 가까이 다가가도 게임 오버가 되지 않는다.

사시미칼..은 아니지만 칼 소리가 나는 치토세아메로 베어.. 아니 마구 때려주자.

 

 

치토세아메로 5방 맞은 문어가 뻗었다.

보통 주꾸미나 문어를 푹 삶아 축 처진 걸 보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얘는 밑에 한냐 얼굴을 봐서인가 별로 먹고싶지 않네.. 괴물 녀석

 

 

문어를 퇴치하면 노래가 끝나면서 다음과 같은 문장이 출력된다.

 

모자이코 쨩의 모험은 도대체 언제 쯤 끝이 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