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의 할머니께 가니 그동안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해하며 '섬광구슬'을 주신다.
어.. 내가 처음으로 도스 태도를 써 볼까 하는데말야.
이 시절에는 초반부에는 무려 대검을 갈아서 태도를 만들었다하더라구
그래서 구작 유저들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그 '참파도'를 만들려는데 말야.
하 씹. 마카라이트와 전기주머니가 모자라네?
일단 광석노가다로 마카라이트는 확보 완료
퀘스트 후, 마을 동쪽의 갱도에 들어가니 또 다시 용의 두개골 쪽을 비춰준다.
근데 전에는 없던 계단이 놓여져있다?
이거 네가 설치한거니?
근데 고작 주는게 '수수께끼의 뼈'?
전작처럼 검을 뽑을 수 있는 듯.
오오. 빠지나?
응 아냐. 그대로 뒤로 고꾸라졌다.
비웃지마 짜샤!
광석과 전기주머니를 모으는 도중에도 틈틈히 채집들을 하였다.
이걸로 전기주머니도 확보 완료
드디어 참파도가 내 손에!
푸루푸루 아종은 몬헌G에서 처음 출연했다.
원종과는 달리 새빨간 피부를 하고 있으며 더 강한 전격을 발사한다.
원종 수렵을 빡세게 해서 그런가 같은 전격을 쓰는 아종도 그냥저냥
역시나 결과창은 원종 취급이네ㅠ.
이건 나중에 공방 사이드를 완료하면 생기는 '라오산룽' 토벌퀘스트를 암시하는거지만 난 안할거니까..
일단 스토리 진행가능한 납품은 해야지.
(기한 '언제라도'가 적힌 것으로 구별가능)
이런 칭호도 얻네
이건 배를 만드는 사이드스토리가 진행되는 납품이므로 반드시 전달하자.
아니 고룡에 그런 뜻이 있었어?
겸사겸사 다른 대형몬스터들도 수렵하고
근데 잠깐. '기자미 세트'인 내 상태를 보면 '체력' 포인트가 하나 모자라다.
(+10이면 스킬발동. -10은 해당 스킬과 반대되는 디버프스킬 발동)
바로 공방에서 체력주를 만들어서
무려 돈을 주고 장식품을 장비에다 끼워줬다.
참고로 이때도 슬롯이 존재했으며 거기다 공방에서만 장식품의 장착/해제가 가능
이걸로 나나를 잡는데도 문제없겠지
웃긴게 이 당시에는 장식품을 해제하면 무조건 그 장식품이 파괴되었다.
그러니까 처음에 끼워넣을때부터 잘 생각하고 넣어야 된다는 거다.
'자자미 세트'이후 내 두 번째 셋팅을 완료했을때는 무려 44시간이라는 플레이타임이 찍혀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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