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 더 몬헌 Ⅱ! 몬스터헌터 도스 - 14

 

전 비려서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도스게네포스를 잡고오니 다이묘자자미를 잡는 퀘스트가 추가되어있다.

퀘스트 장소는 밤의 사막

 

다이묘(大名-だいみょう): 일본 헤이안(平安) 시대 말기에서 중세에 걸쳐 많은 영지를 소유한 봉건 영주.

정의 출처: Oxford Languages→구글 사전

 

 

자자미를 찾아다니다가 서브타겟B인 게네포스를 먼저 잡아버렸다.

서브퀘 보상으로 지급품부터 받고 시작하니 좋네 뭐..

 

마침 핫드링크도 다떨어졌는데 잘됐네.

 

 

https://youtu.be/Hjf1QfiTBbY

BGM - 하나의 뿔을 단 다이묘 (다이묘자자미)

 

 

자자미 이놈, 온 동네를 다 돌아도 보이지 않더니만 설마하던 9번 구역에 있었다.

등장 숏무비는 덤

 

다이묘자자미의 공격패턴은 대략

집게 하나 휘두르기, 조금 대미지가 센 팔 벌렸다가 휘두르며 두 집게를 모으는 공격, 역시나 아프고 헌터가 뒷쪽에 있으면 보여주는 '모노블로스'의 뿔을 헌터에게 정면으로 향해서 후진하며 돌진하기, 헌터가 너무 가까이서 어슬렁거릴 경우 보여주는 점프했다가 땅으로 찍기

 

그리고..

 

요주의 공격요소인 땅으로 파고 들어가서 등쪽을 지면 위로 솟아오르게 하여 모노블로스 뿔로 찍어올리기가 있다.

 

방어력이 낮은 초반에 저 공격에 맞으면 이렇게 일격사할수도 있다.

아까운 내 보수금..

 

그래도 해머를 들었으니 적어도 등 부파는 해야할 것 같아서 모노블로스의 두개골부분을 1차 부파했다.

 

여전히 나를 방해하는 랑고스타 한 마리

 

마침내 자자미도 체력이 떨어졌는지 9번으로 도망쳤다.

 

아뿔싸. 너무 일찍 들어갔는지 자자미가 자고있지 않다.

 

아쉽게도 뿔 부파는 완전히 못한채로 수렵이 마무리되었다.

 

??? : 소재는 허투루 쓰지 않는것이 좋아요

 

갈무리를 끝내고 마침 6번에 촌장님의 의뢰에 포함되어있던 '선인장의 꽃'도 있어서 꺾어갔다.

 

소재는 대략 이렇게 준다. 및에있는 녹색 소재들은 서브퀘인 게네포스 토벌완료보상

 

다이묘자자미를 수렵했다는 증표

 

자자미를 수렵하고 마을로 돌아오니 조합소 할아버지가 이런 걸 팔고있다.

하지만 아직 돈이 없는 내겐 그림의 떡

 

이제 내 목표는 이놈을 계속 잡아서 방어 스킬이 뜨는 '자자미 세트'를 만드는 것이다.

기다려라 게장헌터!

 

다음 이야기 : 선생님과의 재회는 최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