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 더 몬헌 Ⅱ! 몬스터헌터 도스 - 13

'산사막'이 개방되면서 새로운 대형몬스터가 2종류 열렸다.
그 중, 저 땅상어는 꼴보기도 싫으니까 도스게네포스나 수렵하러 가야지.

 

 

https://youtu.be/5exCImYC9-w

BGM - Dunes of Midnight Sun (신사막 밤)

 

 

(신)사막에 당도하니 숏무비가 재생된다. 아마 '몬스터헌터 더블크로스'를 했던 사람이라면 상위에서 많이 들렀을 듯?

 

PS2 그래픽인데도 밤하늘이 드리운 수려한 배경이 매우 아름다워보인다.

 

 

지금은 한랭기 계절의 밤. 파란 상자를 열어보자.

 

 

지급품으로 쿨드링크와 핫드링크가 배급되었다.

 

 

밤의 사막은 낮과 정반대로 몹시 춥다. 비록 더운 곳에서처럼 체력이 줄어들진 않으나 그 대신에 스테미너 바가 점멸하면서 평소보다 스태미나가 빠르게 줄어든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핫드링크를 마셔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런 몬헌다움 요소들도 몬스터헌터 라이즈에서 없어졌으니 참으로 세월이 느껴진다.

 

 

2번에 들어서니 곧바로 도스게네포스가 등장.

 

도스게네포스도 도스람포스같이 둔기에 매우 취약하므로 해머로 마음껏 패주면 된다.

 

하지만 스토리 초반부 방어구 기준, 도스게네포스가 무는 공격은 매우 아프니까 최대한 물리지 않으면서 공략하자.

 

 

갈무리를 하려는데 자꾸 방해하는 아프케로스.

너도 날고기로 만들어줄까?

 

 

도스게네포스의 갈무리를 마친 후 저녀석도 그냥 '조사'해버렸다

그러게 작작 까부셨어야지요!

 

 

어우. 저 피 튀기는 거 봐!

 

 

... 너무나 짠 보수

 

도스게네포스를 수렵한 증표

 

 

현재 내 스테이터스 창.

도스에서는 새롭게 장식주가 생긴만큼 장비마다 장식주가 들어갈 슬롯도 추가되었다.

 

 

퀘스트를 마치고 마을로 돌아오니 공방 할머니에게 말풍선이 떠 있다.

촌장님에게도 말풍선이 있긴 하지만 나중에 해결하기로 했다.

 

 

방금 도스게네포스를 잡았는데 또 잡아오라구요?

 

 

우선은 서브타겟인 아프케로스부터 조져야지. 후우..

 

 

정작 메인타겟은 어디에?

 

 

모든 과정을 다 생략하고 어찌어찌해서 도스게네포스의 수렵에 성공했다.

 

 

'더블크로스'에서 볼보로스가 뒹굴던 웅덩이는 본래 지나다닐 수 없었다.

 

퀘스트를 끝내고나서 나는 재정비도 할 겸 회복약들을 조제했다. 언제쯤 회복약을 살 수 있을까?

 

어느새 4시간을 훌쩍 넘긴 나의 플레이데이터

 

다음 이야기 : 해골을 들쳐 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