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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히어로즈 - 오션 팰리스

 

 

 

일본기준 2003년에 발매한 '소닉 히어로즈'에는 '오션 팰리스'라는 스테이지가 있었습니다.

첫 스테이지였으며 전에 말했던 웨일 라군, 오션 뷰의 주요 배경으로 쓰였던 '시사이드 힐'이 그 첫번째였죠.

수상궁전을 지나간다는 스토리였는데 이는 후에 '소닉 러시'의 '워터 팰리스'에서도 등장합니다.

 

 

이곳의 특징 첫번째.

파워 캐릭터의 공격이 아니면 절대 뚫을 수 없는 돌문들이 있었습니다.

 

 

'오션 팰리스'와 '시사이드 힐'이 가깝다라는 점을 반영했는지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그냥 '시사이드 힐'이란 스테이지로 둘 다 붙어서 나옵니다.

BGM도 '오션 팰리스'부분이 나오면 자연스레 원래의 '시사이드 힐'에서 변경되죠.

돌문도 다시 나오긴 하는데 이번엔 플레이어블이 소닉 혼자라 그런지 소닉이 강해진건지 그냥 부스트로 돌파해버리네요

 

 

이곳의 특징 두번째.

여기부터 파워 캐릭터의 고유 능력인 '다이브(천천히 하강하는 것)'에 바람 방향을 적용해서 길을 통과하는 퍼즐구간이 생겼습니다.

 

 

외진 곳을 방문하면 이렇게 행운을 만날지도..

 

 

스테이지 도중에는 바다를 헤엄치는 거대한 거북이들도 있었습니다.

 

'소닉 히어로즈'에서는 또한 포메이션 별로 다른곳으로 날리는 대포가 존재했었습니다. 그 중 파워 포메이션은 플레이어가 스스로 조준점을 정할 수 있었죠. '소닉 히어로즈'에선 이걸 이용하는 기믹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리메이크 된 '시사이드 힐'에서는 세갈래 루프에서 모니터에 거북이 표시가 있는 쪽으로 가면 이렇게 거북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원작에는 없던 위쪽 길(봅슬레이 구간)이 생겼군요.

 

대포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일정 장소로 보내주는 역할만 수행합니다. 포메이션이 없으니깐요..

 

 

'소닉 히어로즈'에서는 팀원 둘이 탑승하고 스피드 포메이션 캐릭터가 스스로 굴러서 빠른 속도로 이동가능한 '봅슬레이'가 존재했습니다.

 

 

이 봅슬레이도 오랫동안 후속작들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더니만 리메이크된 스테이지에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에 대해선 나중에 '웨일 라군'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https://youtu.be/aJKcPf7DHK8

팀 소닉 레이싱 - 로스트 팰리스

 

 

로스트 팰리스 초반부에는 게 로봇(가니가니/크랩봇)이 코스 좌우를 다니면서 레이서들의 앞길을 막습니다.

 

 

'팀 소닉 레이싱'에서도 나오는 징한 녀석들입니다.

 

 

팀소레 아주 어려움 속도기준 사실은 이곳에서 드리프트 도중에 차가 살짝 공중에 뜨는데 이 때 스턴트가 한번 가능합니다.

 

 

절단된 길을 점프하여 긴 거리를 날아오면 두갈래길이 보입니다. 그 중 왼쪽으로 가면 점프를 하는데, 물이 잔뜩이 곳에 자그마한 섬 하나가 있습니다. 그쪽에서 한번 더 점프가 가능합니다. 일종의 숏컷이라 볼수도 있겠지요.

 

단. 물에 빠지면 얄짤없이 코스아웃처리되므로 주의해야합니다.

 

 

팀소레 버전에선 물로 갈 수는 있지만 오프로드처리가 되어 기술형이 아닌 이상 물에 닿으면 자동차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급감하도록 변경되었는데 여전히 선뜻 가기는 어려운 숏컷입니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이렇게 단편적인 길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점프 중에 물고기 로봇(쵸퍼)에 닿으면 차 속도가 줄어듭니다.

 

 

'소닉&세가 올스타 레이싱'DS 버전에선 갈림길이 없고 오른쪽길 하나만 있습니다.

단, 경사턱이 낮으니 점프시에 스턴트는 지양합시다.

 
 
 
 
 

 

 

팀소레에선는 원판보단 비교적 규모가 작아진것과 더불어 갈라진 곳을 제외하곤 길이 붙어있다는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