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바인' 루프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사실 '터바인'이나 '터빈'이나..

 

※본 페이지는 움직이는 GIF 사진이 많습니다. 데이터 사용에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이 페이지는 PC판 기준으로 작성되어 모바일판은 글이 이상하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소닉 히어로즈'의 마지막 스테이지는 에그맨의 거대함선인 '파이널 포트리스'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함선들 중 가장 큰 구조물입니다.

 

 

BGM - 파이널 포트리스(소닉 히어로즈)

 

 

작중에서 각 팀은 최종목표인 이 함선에 들어서면서 저마다 '파이널 포트리스'의 규모에 감탄하는대사를 내뱉는데요.

그중 너클즈는 '에그 캐리어'는 귀여운 수준이였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에그 캐리어'와 '파이널 포트리스'의 공통점은 일단 날시가 어둡다는 점이 있는데 거기에 이곳은 번개도 칩니다.

 

 

자폭 스위치를 하나하나 부수면서 진행해나갑니다.

 

 

이곳의 특징 중 하나는 레일 위에 전선이 흐르고 몇 초뒤에 그곳으로 레이저가 발사된다는 것입니다.

 

 

이 기믹은 후에 '소닉 포시즈'의 '파이널 저지먼트'에서 짤막하게 오마주되었지요.

다만 방식은 전선 색이 주황색으로 바뀐 뒤 전기충격이 가해지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파이널 포트리스'의 후반부에는 '헤비에그해머'와 '에그해머' 둘이 동시에 등장합니다.

두 개체가 다 까다로운 적인만큼 팀 블래스트(궁)가 없다면 좀 고전하겠지요.

 

 

그리고 최후반부에는 레이저들이 차례대로 레일을 향해 발사되고 그걸 피하기 위해 레일을 옮겨타는 부분이 있는데요.

'파이널 포트리스'의 백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어렵사리 순차적인 레이저 공격을 피하면 이번엔 저기 앞의 에그맨 얼굴 구조물에서 크고 아름다운 레이저를 발사합니다.

플라이 포메이션 캐릭터로 하늘을 날아 피합시다.

 

이 '파이널 포트리스'를 레이스 코스로 바꾼다면 대충 이런 느낌일까요.

'스모 디지털'에선 '터바인(터빈) 루프'와 '썬더 덱' '다크 아스널'을 만들었습니다.

 

 

https://youtu.be/2NL047Krw6g

팀 소닉 레이싱 - 터바인 루프

 

 

올스타,올스타DS, 팀소레버전 셋 다 레이스를 시작하자마자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에그맨의 얼굴이 눈에 띄는군요.

 

 

세버전 동일하게 스턴트를 할 수 있는 울퉁불퉁구간도 존재합니다.

 

 

다만 후반부에 공정을 기다리는 로봇들이 이동하는 구간은 조금 다른데요.

올스타에서는 정면을 바라보고 있고, 팀소레에선 옆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둘 다 닿으면 스핀하는 점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올스타DS버전에선 로봇이 '에그 폰'으로 변경되었군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