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비룡들이 잠든 곳(한랭 군도 전투음)

 

 

우선 사냥개 도구 큰수리검부터 얻고

카게로에게 아까 발견했던 서브 캠프 터를 보고했다.

이소네미쿠니는 생긴 것과는 달리 설마하던 '인어'를 몬스터로 만든 것이다.

때문에 별명도 '인어룡'

 

어떻게 저게 인어..

 

기본적으로는 해룡 골격의 유연한 몸을 이용하여 헌터를 덮쳐오는 공격이 특징

미리 놀러 온 손님.

여기가 바다 너머 극한지인 줄 아나ㅋㅋㅋ

 

이소네미쿠니는 육탄전 이외에도 도스바기의 수면액의 상위호환격인 방사형 졸음가루를 내뿜거나

치치야크처럼 일정 범위로 섬광 공격을 하거나 부싯돌을 터뜨려 폭발공격을 하기도 한다.
네가 게리오스의 그 ㅈ같은 섬광공격을 알아?ㅋㅋㅋ

 

하지만 꽤 공격이 정직한 편이기에 피하기도 쉬우니 반격기로 혼내주자.

이소네미쿠니의 사냥 보수로 용골[대]가 나와줘서 가지고 있던것과 함께 바로 납품했다.

다음!

'몬스터헌터 Tri'에서 처음 데뷔한 빙아룡 벨리오로스
너 아까 나랑 만났었지?

 

 

이놈은 검치호랑이처럼 길게 자라난 송곳니가 특징인데, 육탄전 한정으로는 Tri 전작인 2ndG의 '나르가쿠르가'와 공격이 흡사하다.

라이즈에선 아이스본에서 보여줬던 길게 점프해서 덮치기 이외에도 자세를 취한 뒤 높이 튀었다가 땅으로 스톰프하는 공격이 생겼다.
이거에 맞으면 헌터가 하늘로 내동댕이쳐진다. 그럴 땐, 얼른 밧줄벌레로 탈출해야한다.

날뛰는 벨리오로스를 상대하기가 힘들다 싶으면 우선 앞발을 공략하자.
앞발이 부파되면 벨리오로스의 트릭키한 동작을 할 때 착지가 불안정해져 미끄려져선 나뒹그러지기 때문

이놈의 철산고는 여전하네;;

<몬스터헌터 TriG에서의 벨리오로스>

지쳐서 회오리도 나오지 않나보지?


벨리오로스가 한랭 군도에서 서리회오리를 날릴 때 헌터가 피격당하면 헌터가 얼음상태에 빠지는데, 라이즈에선 치명적이게도 밧줄벌레가 얼어붙어 회복 게이지가 늦게 찬다!

하지만 쌍검을 들었다면 공무로 꼬리를 쉽게 절단할 수 있을것이다.

 

여기가 아이스본인줄 아나ㅋㅋ 여기서 넌 그냥 하위몹일 뿐이야.

선브레이크에서는 이거의 몇 배는 더 날뛸거라 생각하니 두려워진다.

 

벨리오로스의 머리부위파괴하면 호박색 이빨을 잘 주는 편

 

아ㅋㅋ ㅅㅂ스틱 안쓴다구.

대신 몬헌 4편에서 실컷 쓸테니까.

벨리오로스 사냥 후, 나는 케스토돈 토벌을 위해 탐색에 들어갔다.

빠.빠.빡대가리 8마리 토벌 완료!

서브 캠프가 하나 더 해금되었습니다∼♬
다음 목표는 육지의 여왕 '리오레이아'.

 

몬헌 프리덤에서의 굴욕을 만회할 때가 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