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후 말풍선 좀 봐..

마침 세일중이니 소모품들을 구매했다.

짐은 알아서 찾으라 하고 토끼 경단의 효과가 증대되었다는 것만 보면 된다.

얘한테 말 걸어 큰밧줄벌레를 보충하고

동반자 그림자 부대가 수몰된 숲(수몰림)에 갈 수 있게 되었다.

히노에가 한 말과 정확히 똑같은 대사가 '몬스터헌터 TriG'에도 있었다는 걸 뉴비들은 알랑가몰라

아까 요모기가 말한대로 경단을 먹으면 체력, 스태미나가 40씩 확정적으로 오른다.

몬스터헌터 Tri 출신의 '로아루드로스'.
본래 일판에선 물짐승이라 해서 '수수(水獸)'인데 몬헌4시절 한국닌텐도에서 이해하기 쉬우라고 중간의 '괴'자를 붙였다.

수몰된 숲 7번 구역의 언덕 중간에는 작은 동굴이 숨겨져 있는데 여기서 광맥을 두 개 채굴할 수 있다.
그 외에 Tri/3rd/Rise 수몰된 숲의 비교글은 나중에 작성 예정.

해룡종 라기아크루스. 암컷인 루드로스들을 하렘으로 이끄는 리더격 녀석으로 주로 물 뿜기 공격이나 몸으로 부딪히는 공격을 주로한다.

하지만 공무쌍검이라면 그냥 리바이베기 계속해주다보면 볏과 꼬리가 어느새 잘려져 있는것을 볼 수 있을것이다.
단, 라이즈에서 추가된 머리로 헌터 들어 위로날려버리기 패턴을 대비해서 탈출용으로 밧줄벌레 하나씩은 남겨두자.
이 패턴은 나중에 '이마'가 상위에서 걸핏하면 사용해대는 짜증나는 패턴이기도 하다.

데뷔 시리즈인 트라이때부터 로아루드로스는 볏이 스펀지 재질 같아서 물 밖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있으면 마치 물 빠진 스펀지처럼 볏이 축 쳐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윗 사진과는 관계없다. 

몬헌 3 시즌(Tri, P3rd, Tri G)을 오마주한 라이즈에서 특이하게도 '기기네브라'가 아닌 '푸루푸루'를 복각했다.

 

 

푸루푸루는 '몬스터헌터'부터 출연했으며 귀를 찢을듯한 괴성과 전기볼이 트레이드 마크인 녀석이다.
생긴것도 꼭 고어 영화에서 나올법한 녀서인데 의외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을지도?

참고로 꽤 근본몹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작에서야 별명이 붙게 되었다.

이름하야 '기괴룡'

이놈은 피부가 하얀 증상인 '알비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라이즈에선 구작보다 더욱 하얀 색으로 바뀌었다.
그 덕에 멀리서 보면 생닭같다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또, 푸루푸루는 시각이 퇴화되었기에 헌터를 인식해도 전투BGM이 없으며, 꼬리쪽도 본래는 머리였는데 퇴화되었다는 특징이 존재한다.

자매품으로 '몬스터헌터G'에서 추가된 붉은 몸을 한 '푸루푸루 아종'도 존재한다.

이놈은 스토리즈2에서 염괴룡이란 이명이 붙었는데 본토 명칭은 적괴룡(赤怪竜)

푸루푸루가 날린 전기구슬에 맞거나 전기를 두른 푸루푸루에게 닿으면 헌터가 전기 상태 이상에 걸리는데 '지움열매'로 바로 해제 가능하니 참고

어 딜도 망가!

이놈에게서 알비노 진액(일판 '알비노 엑기스')을 얻을 수 있다.
덤으로 전작에서 ''에게서 얻을 수 있었던 '자양진액'은 사라졌다.

물욕 소재인 '알비노 늑골' 겟!

 

P.S

아. 수정된 내용 연파란색으로 색깔 바꾸는것도 귀찮...

누가 하라 한 것도 아니고 애초부터 있는 그대로 놔둘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