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프로기. 몬헌 3rd출신 독싸개

독안개가 요주의 대상

7번과 6번구역 사이의 서브캠프 해방 퀘스트는 이걸로 끝

하몬이 왕년에 총잡이(GUNNER)였구나

이유야 어떻든 천구수 비슈텐고 잡아"줘" 이거 아니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의 '텐구(천구)'를 모티브로 한 몹

월드때부터 생긴 기능으로 퀘스트 출발 전에 미처 먹지 못한 식사는 밖에서도 가능.
단, 캠프 밖 식탁에서 밥을 먹고 거점보다 식사 효과가 미비했던 단점은 보완했다.

비슈텐고는 특유의 꼬리놀림 이외에도 감들을 던지는데 이 감을 들었을 때나 아무튼 비슈텐고에게 큰 대미지를 주면 저 감들을 떨어뜨리는데 녹색의 감(큼직감)은 회복 기능을, 보라색 감(부패감)은 던져서 상대에게 독 축적의 기능을 한다.

여기서 비슈텐고가 인간적인 면을 보이는데 이놈이 꼬리로 독을 퍼뜨리거나(독감), 섬광 공격을 할 때, 독연기를 마시거나 눈이 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코나 눈을 가리는 모션이 있다.

 

어차피 판타지인 게임이라 예전부터 몬헌을 해왔던 사람이라면 별 신경 안쓸텐데도 묘한데서 현실적인 요소를 넣어놨다.

생각보다 꽤 재밌는 기믹을 가진 몬스터였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트라이출신 몬스터와 가능하면 근본 몬스터도 하나 더 사냥해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