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드 아수종 삼총사 중 마지막인 적갑수 '랑그로토라'다.

이것만 봐도 대충 알겠지?
그야말로 서드 아수종의 집약체인 녀석이다.

라이즈에서의 랑그로토라도 구작과 별반 다를게 없다.

랑그로토라가 몸을 움츠리고 부동 자세를 취한면 잠시 뒤 십중팔구 악취를 내뿜는데, 이 악취에 닿으면 회복아이템이 사용불가능해진다.
교관님이 말하는 것처럼 소취옥으로 효과를 해제하거나 악취 효과가 떨어지길 기다리자.

아니면 동반자 아이루의 스킬로도 악취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 유명한 "딱히 없다!"
근데 저림은 회복 방법이 정말로 없으므로 그냥 헌터가 마비를 극복하고 일어나길 기다리는 수밖에.


왜 얘가 '몬스터의 체액'을 주는지 의문.


하몬이 비슈텐고의 소재를 이용한 장치로 무사히 마가이마가도를 유인한 모양.

라이즈를 하다가 가만히 보니 NPC들이 플레이어의 이름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아 보인다.
몬헌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 이름을 지을 수 있기에 과거 몬헌에서는 등장 인물들이 '너'라던가 '헌터'같은 다른 명칭을 사용하면서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으나 '몬스터헌터 X(크로스)'부터 플레이어의 이름을 대놓고 언급한 것 같다.
그러고 보니 크로스도 야스노리 디렉터 작(作)이었네..
그냥 대사창에서 헌터가 거론되면 거기다 플레이어가 적은 그 이름을 넣으면 되는데 그걸 하지 않은 캡콤 탓

드디어 올 것이 왔군.

원호룡 마가이마가도. 일단은 이번 사건의 원흉으로 보인다.
하지만 체험판을 이미 했던 유저들이라면 매우 익숙할테지.

그야 라이즈 데모 2에서 수 없이 리트하면서 15분안에 이놈을, 그것도 공격력이 한 층 강화된 형태의 마가도를 사냥하느라 도가 튼 유저들이 대부분일테니..

나도 스위치 라이즈 데모 2 당시에 사기 성능을 가졌던 '수렵피리'로 이놈을 겨우 잡았던 기억이 있다.
스위치판 데모 2 이외에도 STEAM(스팀)판 데모에서 힘들게 원호룡을 사냥했던 모두에게 박수를!
게다가 스팀판은 이미 무기 밸런스 패치가 다 되어있는 상태일테니 더 힘들었을..
다음 이야기 : 맹렬히 불타올라라. 카무라의 강자여!
'빽 투 더 몬스터헌터 > rise 연재글 리마스터, sunbrea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빽 투 더 몬헌 riSE! - 29 (0) | 2022.05.17 |
---|---|
빽 투 더 몬헌 riSE! - 28 (0) | 2022.05.17 |
빽 투 더 몬헌 riSE! - 26 (0) | 2022.05.17 |
빽 투 더 몬헌 riSE! - 25 (0) | 2022.05.17 |
빽 투 더 몬헌 riSE! - 24 (0) | 2022.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