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Kamura Council
PV에서 줄곧 강조했던 '백룡야행'을 드디어 맞이하는 것인가!
모래 평원의 서브 캠프 해방 사이드퀘인데 이미 납품물건들은 넘쳐나는 상태.
곧바로 서브 캠프 2를 해방하고
너도 태도충이냐?
야, 나두.
집의 한 켠을 장식할 수 있는 '족자'가 하나 생겼다.
이 족자는 조건을 만족하면 되는데 그려진 몬스터를 일정 이상 사냥에 성공할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교역품 목록도 갱신되었다.
참고로 히노에는 궁수, 미노토는 랜서다.
첫 백룡야행 기념으로 한 번 멋들어지게 폰트를 바꿔봤다. (즉, 이거 다음은 고딕체 그대로 둘 예정)
근데 어차피 스팀판은 이런 붓글씨로 바뀌어서 나올테니 고딕 걱정은 안해도 되려나?
퀘스트에 입장하자마자 '비취잎의 요새' 컷씬이 구수한 일본풍 내래이션과 함께 흘러나온다.
아쉽게도 '퀘스트 시작' 이 글씨체는 스팀판도 고딕체 그대로이기에 내가 한 번 사진의 폰트를 바꿔봤다.
(폰트 : a태백산맥)
즉, 폰트가 바뀌지 않았다. 이렇게
교관님! 보고 싶었어요.
앞으로 가끔 캡콤에서 수정한 붓글시 폰트와 내가 만들었던 폰트를 병기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전투 준비 전에 이런 식으로 앞으로 나올 몬스터들의 종류가 뭔지 알려준다.
최종 방어선은 여기.. 지만 이건 전투 장소가 1구역 한정일때만 그렇고 2구역일때는 뒷편에 하나 더 있다.
그리고 어차피 주인 몬스터가 당도하면 1구역 거대 관문쯤은….
즉, 이런 '디펜스류 게임'을 몬헌으로 옮겨놓은 것이다.
(그러고 보니 '냥코 대전쟁'도 원작 폰트를 모조리 고딕체로 바꿔놨었지?)
디펜스 장르 특성 상. 내가 설비나 수호단을 설치가능한데 덕분에 고독하게 나 혼자 싸워나간다는 느낌이 들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AI와 협력하여 싸워나간다는 느낌이 들기 팍 들었다.
'몬스터헌터 월드'에서도 조라-마그다라오스 전투 때, AI 조사대들이 자동으로 발리스타나 대포를 쏴 주게 해줬으면 그렇게까지 노잼은 아니었을지도?
탑승형 설비는 헌터가 직접 운용해야 하며
자동형 설비는 AI 수호단이 운용해주거나
지뢰처럼 알아서 터져준다.
ZL로 1인칭 시점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제까지 헌터가 일일이 발리스타탄을 챙겨서 장착해야 했으며 이게 다 떨어지면 무용지물이었던 발리스타와 대포의 매커니즘이 확 바뀌었는데 탄알을 모두 소진하면 알아서 재장전이 된다는 것이다. 거기다 탄알도 사실상 무한이라 플레이어에 대한 편의성이 대폭 증대되었다.
철갑유탄을 몬스터의 얼굴쪽에 두 대 정도 맞추면 그 몬스터가 스턴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 '후퇴탄'이 굉장히 중요한데 관문만을 노리는 몬스터(요츠미와두, 바살모스, 안쟈나프, 야츠카다키)들을 한 대만 맞혀도 뒤로 후퇴시킬 수 있기 때문.
이걸 잘 활용하면 굳이 관문이 아니더라도 소형 문에 해당 몬스터들이 대미지를 입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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