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가면'에 대한 이야기와 새롭게 '리오레우스'와 '벨리오로스' 사냥이 해금되었다는 모가 마을 마스코트걸, 아이샤
이번 리오레우스는 화산에서 출현한다.
화산에는 우로코트르들이 곳곳에 퍼져서 서식하고 있다. 이제 8번 구역으로 향하자.
리오레우스의 등장신.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BGM은 '숲과 언덕'의 전투음의 피치를 살짝 낮춘것이다.
숲과 언덕 BGM이자 레우스 부부의 테마인 '포효(Roar)'
몬스터헌터의 상징, (웅)화룡 리오레우스(Rathalos)
만나자마자 거대한 포효로 헌터를 맞이해주는 화룡.
트라이의 화룡은 앙상한 뼈 같은 몸에 날개만 붙어 있던 전작들에 비해 약간 모델링이 달라져서 그런지 몸집이 불어나 살이 통통하게 올라 보인다.
그나저나 섬광옥은 왜 안 먹힌거..
랜스로 레우스의 머리를 콕콕! 부위 파괴를 해줬다.
그리고 간혹 가다 브레스를 내뿜는 것이 아니라 입앞에다 폭발을 일으킬때도 있는데 피격당해도 화상상태에 걸린다.
리오레우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포효 지른 직후 브레스 하나를 날리면서 후퇴하며 날아오르기다.
귀마개 스킬이나 포효하는 타이임에 맞춰서 회피하지 않으면 헌터는 귀를 막은 채 무방비상태가 되니 후속타로 불덩이에 맞아 화상 상태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연계기이다.
비룡에 익숙하지 않고 제대로 된 방어구를 갖추지 않은 초보자들은 대부분 이거에 확정 1수레를 탄다고 보면 된다.
화상 상태에 걸리면 시시각각 헌터의 체력이 떨어지므로 최대한 빨리 세 번정도 굴러주도록 하자.
화룡은 섬광에 매우 취약하기에 공중을 날고 있다 싶으면 재빨리 섬광옥을 던져주자.
섬광에 취한 화룡이 좋아서 버둥버둥거릴 때, 가까이 가서 마음껏 패주자.
화룡이 발톱을 내밀면서 급강하하는 공격에 맞으면 헌터가 독 상태에 걸린다. 혹 당했다면 해독제나 한방약을 재빨리 섭취해주자.
근데 나 죽을 것 같은데..
화룡이 다리를 절면서 잠자리로 이동하려 하고 있다.
다행히도 꼬리를 잘라서 둥지귀환은 면한 듯 하다.
응, 못가∼ 섬광옥 거리도 닿지 않아 무지성으로 마구 패서 겨우 사냥을 종료했다.
정말로 강한 놈이다. 이 녀석은
화룡의 갈무리 보수
아니, 꼬리에서 꼬리가 안 나오고 무려 골수가 나와?
뭔가 최신작으로 오면서 모든 보수의 매각액(상인에게 팔 때 받는 제니)이 다 줄어든 것 같다..
히토가리 이코∼우제!!
다음 이야기 : 은백의 호박빛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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