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영원체육관 관장 유채 격파, 갤럭시단 빌딩에서 주피터에게 승리

 

 

포켓몬센터 안에 계신 아주머니께 받은 '친밀도 체커' 사용법은 저런 화면에서 두둥실 돌아다니는 포켓몬 도트를 터치펜으로 쭉 찍으면 그 포켓몬이 트레이너(주인공)에게 얼마나 친밀도를 가졌는지를 확인가능하다.

친밀도가 높을수록 하트 수가 1~2개로 늘어나고 최대 친밀도가 되면 하트가 2개 나타난 후, 커졌다 사라진다.

 

 

자전거는 실내에서 사용 불가능

 

 

게이트에서도 사용 불가능한 건 동일하기에 그냥 가방안에 자전거가 있으면 게이트 직원이 군말없이 보내준다

 

 

내리막길 사이클링 로드에는 많은 트레이너들이 있다.

이들을 상대하거나 피해가며 아래쪽으로 내려가자

 

 

누구..더라?

 

 

사이클링 로드 아랫쪽 게이트 밖으로 나오면 풀베기로 갈 수 있는 샛길이 있다.

여긴 나중에 가기로 하고 일단 전진이다

 

 

아무거나 골라도 주는 건 똑같다

 

 

어차피 배틀서처랑 다우징머신 둘 다 주니까~

 

 

하아.. 이전엔 가방/주머니에서 다우징머신을 일일이 눌러 발동시켰는데말야

 

 

여기도 향기나는나무가 있는데 달콤한꿀을 바르면 희귀한 포켓몬이 나올지도?

 

 

어? 근데 이 내리막길.. 어디서 본 것 같지 않아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돌고돌아 무쇠시티로 돌아온 것입니다!

 

 

이왕 한바퀴 돈 거 203번도로를 거쳐 축복시티로 돌아가자

 

 

축복TV방송국으로 ㄱㄱ

 

 

1층에선 하루에 한 번 포켓몬 추첨을 할 수 있다.

 

 

포켓몬 ID와 당첨 넘버가 일치하는 숫자가 많아지면 그만큼 더 좋은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주인공의 트레이너 ID(TID)이 곧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포켓몬 ID다.

그러니까 기본 6자리가 맞을 확률로 추첨이 결정되는 것.

 

다만 친구나 GTS로 교환받은 타인의 포켓몬을 파티나 PC 박스안에 있을 경우 그 포켓몬의 ID도 추첨에 반영되니 다양한 유저들의 포켓몬을 많이 가지면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 것이다.

 

 

접수처 왼쪽에 있는 기자와도 승부할 수 있다.

 

 

2층 안쪽 문으로 들어가면

 

 

액자들이 걸려있는데 이건 슈퍼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면 액자에 우승한 포켓몬 사진이 추가되던걸로 기억

 

 

저 아저씨에게 말을 걸면 액세서리인 자신이 고른 스타팅 포켓몬 가면을 받을 수 있다.

나는 팽도리를 처음에 골랐으므로 팽도리가면을 받았다.

 

 

어딜 들어가든 컴퓨터를 조사하면 이런 메뉴가 뜬다.

차이점은 '그룹'과 '인터넷' 

 

 

각 범주에 맞는 트레이너들의 기록을 볼 수 있다.

 

 

3층 아랫방에 있는 남성에게 말을 걸면 뜬금없이 TV를 본 감상을 얘기해달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대답도 내 맘대로 할 수 없다. 이건 몬헌도 그렇지..

대신 대답에 사용할 단어를 2가지 방법을 이용해 정할 수 있다.

 

 

먼저 '그룹 모드'를 사용하면 다양한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로 적혀 있거나 비어있는 단어들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거나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차차 추가된다.

 

 

나는 '포켓몬' 카테고리(범주)를 선택했다.

그랬더니 도감에 등록된 포켓몬 이름들이 주욱 나열되어 있었다.

 

 

두번째 방법은 50음도를 사용하여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다.

탁점이 붙은 글자 등은 기본행에 포함되어 있다.

(ざ로 시작하는 단어는 さ를 선택하면 나오는 식)

 

 

'な(나)'를 선택했더니 해당 글자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히라가나/가타카나에 관계없이 모두 나온다.

여기서 하나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이 대답에는 한 가지 비밀이 숨어있는데 특정 단어로 대답하면 숨겨진 기능이 해금된다는 것이다.

그걸 위해선 처음엔 '모두', '해피'(한국판은 '모두', '두근두근'으로 다르다)을 고르고

 

 

다음 대답은 'Wi-Fi', '통신'을 선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