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M - 음매음매 목장(마리오 카트 Wii)
컨추리 음악으로 목장 분위기를 잘 나타낸 곡입니다.
BGM - Wii 음매음매 목장(마리오 카트 8)
곡의 분위기가 Wii 시절보단 많이 가벼워졌습니다만 중간중간 높낮이에 변주를 줬군요.

오늘도 활기찬 닌갤러들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마리오카트 8 디럭스에 등장했던 모든 레트로 코스들을 원작과 비교하여 설명하려 합니다.
그 첫번째 코스는 닌텐도 Wii로 출시된 마리오 카트 Wii에서 등장했던 'Wii 음매음매 컨트리'입니다.


'음매음매 컨트리'는 Wii 당시에는 버섯컵의 두 번째 코스를 맡았으며 8DX에 와서는 등껍질 컵의 제일 처음. 즉, 레트로 컵의 선봉을 맡고 있습니다.
대충 사진을 딱 봐도 젖소들이 보이죠?
아마 '마리오 카트 64'의 '음매음매 목장'의 확장이자 후속 코스가 아닌가싶습니다.


목장 안을 도는 도중에는 길 위에 서 있는 젖소들을 피해야 하는 구간이 있어요.
처음에는 젖소가 풀밭에만 위치해 있습니다만 레이서가 바퀴 수를 돌수록 길막하는 젖소들의 수도 점차 불어나 세바퀴째는 길이 온통 젖소 투성이가 됩니다.


Wii 시절에는 이 젖소들에 닿으면 카트가 뒤집히면서 폭발했지만 8에 와서는 스핀으로 판정이 나아졌습니다.
어떻게든 목장을 빠져나오면 길 중앙에 점프대 하나가 설치되어 있어요.


점프대 이후 왼쪽으로 도는 구간에선 원판에는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코너 구간에다 숯(위유)판에는 글라이더를 탈 수 있는 점프대를 설치해놔서 단조로움을 피했습니다.
덕분에 길 우측 밖에서 본래 위치하고 있던 풍차는 사라지고 나무가 심어져 있는 평원으로 바뀌었으며 근처에 키노피오들이 서 있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지막은 쪼르뚜(슈퍼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두더지 몹)들이 움직이는 점프대 구간이 있는데 여기서 위모콘을 흔들면 레이서가 묘기를 부리는 '트릭'을 사용했습니다.
8에서는 7처럼 R(ZR)키만 눌러도 트릭 자세를 취합니다.
쪼르뚜들이 땅을 파고 지나간 자리는 Wii에서 오프로드 취급이라 속력이 줄어들었지만 8에서는 오히려 지면으로 솟아오른 흔적을 타면서 트릭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길 중간중간에 나 있는 풀들을 헤치려면 카트의 속력이 급감하기에 대시버섯이 없다면 가능한 피해서 갑시다.
지금 이걸 다시 올리면서 느낀 건데 처음에 마리오 카트 연재글을 쓸 적에는 내용이 많이 짧았군요.
게다가 원작 사진과 스위치 사진을 병렬해서 나열하니 더 짧아 보이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올리고 내일 다른 코스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20000.
※다른 연재글도 그렇지만 바다색 글씨는 복각하면서 추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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