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몰래 온 손님

농장의 밭에다 '몬스터의 대변'같은 거름을 넣어주면 토양이 비옥해져서 수확량이 증가한다.

 

폿케 포인트가 어느정도 모인 듯 하여 시설 확장을 관리하느 사내에게 말을 걸어 버섯재배나무를 설치했다.

이제 버섯의 공급이 수월해졌다.

 

이 기아노스 수렵피리 가지고 싶은데..

 

여기까지의 플레이 타임

 

아이루 키친

 

이 악마같은 제작진. 2번맵에서 7번맵으로 직통으로 가는 언덕으로 가는 덩굴을 막아놨다.

 

6번맵으로 이동하면 포포들이 보이는데 갑자기 무언가를 느끼고 도망간다? 그리고 나서 무언가가 산위에서 뛰어내리곤 동네 떠나가라 굉음을 지른다.

 

 

 

https://youtu.be/y4YxP-SheU4

이녀석, 주인공을 산 아래로 몰아넣은 원수!

입을 벌리고 네발로 헌터를 향해 죽자살자 달려오는 것이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같다.

저거 맞으면 한 방에 골로 가는 거 아냐?

 

아까 그 녀석을 피해 8번으로 도망가니 포포들이 모여있다. 녀석들을 사냥하여 갈무리하다 보면 날고기 이외에도 타겟인 '포포의 혀'를 얻기도 한다.

 

운 좋게도 한 곳에서 포포의 혀를 모두 모으는 데 성공했다.

 

목표를 달성했으니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베이스캠프로 돌아와서 빨간 상자에다 '포포의 혀' 3개를 납품해서 임무를 완료했다.

 

이제는 입아픈 '회복약그레이트' 조합법

 

촌장 할머니, 무슨 하실 말이라도?

 

엄청 길게도 말하시네. 요약하면 그냥 도스기아노스를 잡아달라는 거고 미리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라는 얘기다.

 

도스에서도 기아노스에 관한 설명은 수도 없이 한 듯 하다.

 

그리고 할머니의 말씀 중 '길드에서는 하얀 람포스라고 불렀다는데 그게 더 이해가 빠르려나?'라는 말에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는데

사진(몬스터헌터 포터블)을 보면 우측의 하얀색 람포스는 2nd 이전에는 람포스의 일종의 아종 취급을 받았으나 이번작에서 '기아노스'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다른 무리에 잘 어우러져 생활하는 특성이 있다'라는 특징도 부여받았기에 이전에 람포스들과 같이 등장했던 것이 설정에도 어긋나지 않게 된 것이다.

 

다음 이야기 : 도스기아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