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hQvEwZ2UEI?t=1635

(27분 15초부터 2nd 오프닝)

 

 

오프닝. 굉장히 힘차보이는 간판몹과는 달리 눈 덮힌 마을이 포근함을 선사한다.

 

 

이번에 할 게임은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이다.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이하 '몬헌 세컨드 혹은 P2nd')'는 색놀이 아종과 도스의 원흉인 '타나카 츠요시'가 몬헌 제작에서 손을 떼고 현재 우리가 그렇게 부르짖는 '츠지모토 료조'가 총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이다. 디렉터는 최신작인 '몬스터헌터 RISE'에서도 디렉터를 맡은 '이치노세 야스노리'

 

참고로 이 작품부터 결정버튼이 PS기준 'O'버튼으로 바뀌었다.(닌텐도는 'A'버튼, 엑스박스는 'B'버튼) 덕분에 과거작을 해보려는 뉴비들도 버튼 혼동이 적게 올 듯

 

 

먼저 게임 시작전에 설정(옵션)에 들어가서 BG 로드를 ON으로 바꾸자.

맵 이동시 미리 저장된 데이터를 불러옴으로써 로딩이 단축된다.

 

 

처음으로 게임을 켰으므로 저장 데이터가 없기에 'NEW GAME'을 선택.

 

 

이름은 발음이 좋아보여서 이걸로 낙찰.

 

 

피부색은 '이너'에 따라 얼굴 생김새도 따라가며, 머리카락의 색은 RGB를 조정할 수 있는데 이는 전전작인 '몬스터헌터 포터블'과 동일하다.

 

 

목소리는 13가지? 뭐 준수하네.

 

 

만족할만한 커스터마이징이 되었다면 PSP의 'O'버튼으로 결정을 선택하자.

 

 

몬헌 포터블때처럼 캐릭터 작성완료 직전에 플레이어가 초보자인지를 먼저 묻는다.

 

 

저장할 슬롯을 아무데나 선택하자.

 

 

환영은 몇 번이고 좋아요~

 

 

게임이 시작되면 타이틀과 함께 주인공으로 보이는 헌터가 눈 덮힌 산 탐색 중, 입이 부각된 대형 몬스터의 습격을 받고선 산 밑 절벽으로 떨어지는데, 설마 게임 시작하자마자 주인공 사망 각?

 

 

화면이 전환되고 인게임으로 들어와서 누군가가 곤히 잠든 주인공에게 말을 건다.

주인공, 심하게 다쳤나본데?

 

 

컷씬으로 마을의 전경을 쓱 훑고나선 집 안을 비춘다.

 

 

후아암 잘잤다.

일어났으면 방 안 탐색부터.

 

 

방 한켠에 놓여있는 아이템 상자는 이전과 동일하다.

그런데 이번작에서는 모든 종류의 무기가 처음부터 박스안에 놓여있어 처음에 달랑 헌터나이프만 하나 줬던 점보마을과는 남다른 인심을 보여준다.

 

농담이고 그냥 몬스터헌터란 게임의 편의성이 증대된 것.

 

 

항목이 분리되었던 '마이세트 수정'기능은 그냥 '마이세트 등록'에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이제 박스안에서 장비들을 원하는 위치에 놓거나 정렬할 수 있게되었다.

 

 

병풍으로 가려져있는 저 은 뭐지?

 

 

마이하우스에서의 볼일은 다 봤으니 마을로 나가자.

몬헌 세컨드에선 문 앞에서 '' 키를 누르면 이동가능한 장소들이 있는 창이 열리면서 '빠른이동'이 가능해졌는데, 아직은 방문한 곳이 마이하우스뿐이라 목록에 하나밖에 없지만 앞으로 차차 늘어갈 예정.

 

다음 이야기 : 눈 덮힌 폿케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