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 더 몬스터헌터 포터블 세컨드 - 빙벽 너머 티가의 괴성은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이하 'P2nd')를 플레이 하면서 적은 글입니다.

일정 부분(9화)까진 예전에 적었던 것을 옮겼으므로 '리마스터'란 부제가 붙지만 그 이후론 새롭게 작성한 것임을 알립니다.

또한 이 연재글들에 사용된 스크린샷에는 네이버 나눔바른펜 폰트가 사용됐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시 놉 시 스

설산을 탐험하던 주인공은 느닷없이 나타난 대형 몬스터에게 쫓기다가 결국 덮쳐져서 목숨을 잃을 뻔 했지만 타이밍 좋게 눈 지형이 무너져 목숨을 건지게 된다.

많은 부상을 입었지만 선배 헌터의 구출 + 마을에서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상태가 호전된 주인공은 폿케 마을 근처에 있는 몬스터와 자신을 습격했던 대형 몬스터의 정체를 파악하려 하는데...

 

 

그 외.

[이해 도우미: 자살 할 필요는 없어 → 아마 '자책 할 필요는 없어' 인 것으로 추정.

원판 대사는 '보수가 적었던 걸 현실에 연관지어 본 적 있나요?']

 

  옛~날 애니메이션 중에 럭키☆스타가 있었는데 이 애니의 주인공인 이즈미 코나타가 오타쿠였다.

대부분 패러디로 가득 찬 럭키☆스타지만 5화 끝 부분(다음 화 예고 장면)에서 코나타가 몬린이에게 꽤 와닿는 이야기를 한다(윗짤은 더빙판 대사).

 근데 기아노스가 나오는 걸로 봐선 P2nd의 이야기 같은데 애니 제작진이 2(dos)와 착각한 듯...

 코나타의 말처럼 흔히 몬스터헌터를 처음 접한 사람들은 채집퀘스트를 끝내기 위해서는 빨간 상자(납품 상자)에 목표 소재를 넣어야 한다는 사실을 몰라 헤맸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P3rd로 몬헌에 입문했을 때, 이걸 몰라 애 많이 먹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