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빠노 아님

이번에는 준비를 단단히 해서 기괴룡 푸루푸루를 잡으러 왔다.

사진은 푸루푸루가 다가오니 위험의 전조를 느끼고 미리 도망가는 포포들

 

핫드링크가 다 떨어졌네..

좋아, 어디 한번 끝까지 가 보자. 이놈아

 

녀석과 한참을 투닥거린 끝에 기괴룡을 재우는데까지 체력을 깎았다.

천천히 큰나무통폭탄을 대가리에다 깔아놔서 터뜨려야지.

 

어우. 역시 폭발은 예술이지.

 

 

폭탄을 맞고도 멀쩡한 기괴룡과 사투를 벌인 끝에 잔여시간을 10분 여 남기고 수렵에 성공했다.

 

갈무리로 무려 알비노진액ㄷㄷ

 

보수는 대강 이렇게 준다.

 

푸루푸루를 수렵한 기록(증표)

 

혹시나 가죽이 부족할까봐 우려했는데 다행히도 갈무리 때 2개가 나와줘서 물컹물컹한 가죽의 납품에 성공했다.

가우시카는 뿔은 푸루푸루를 잡을 때 겸사겸사 가우시카들을 해머로 줘 패서 얻었다.

 

상인 냥이의 부탁을 들어줘서 마을이 훨씬 활기를 띄게 되었기에 짧은 영상이 뜬다.

 

그러고선 광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한 남자가 기대 서있는 모습을 비춰준다.

 

앞으로는 더욱 강한 몬스터가 나타날 것 같아, 미리 조합소 할아버지에게 의뢰해서 회복약 그레이트들을 대량생산했다.

 

 

다음 이야기 : 광부 아저씨,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