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상인이 푸루푸루 가죽을 떼오란다.

근데 이놈은 주인공에게 물건을 팔아 제 할 일만 했을 뿐인데 뭐 어떤게 신세를 졌다는 거임?

 

주점에는 앵화룡 '리오레이아 아종'을 잡아오라는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이걸보니 월드에서 앵화룡의 흔적을 찾았던 PTSD가.. 으으

(개인적으로 월드 흔적찾기 극혐이었음)

 

A급 헌터를 바란다는 것처럼 보수금도 엄청 짭잘해보인다.

대신으로 수주금을 1000제니나 지불해야하는 게 좀..

 

현상금도 걸려있으니 이번엔 마음 좀 단단히 먹어야겠군.

 

네가 앵화룡이로구나.

포터블때는 레이아 최대금관을 못잡아서 너를 한번도 못봤는데

 

앵화룡의 서머솔트 테일은 원종과는 달리 약간 비틀어진 각도로 휘두르기에 주의해야 한다.

 

그래봤자 해머를 든다면 머리만 노리기에 원종과 똑같이 공략하면 그만이지만..

 

저 피 튀기는 것 좀 보소

 

스턴이 멈추질 않네∼

 

레이아가 지쳤는지 6번으로 자러갔다.

도스에도 포획 가능 표시가 있었더라면..

 

아. 너무 일찍 6번에 들어가서 수면참을 놓쳤다.

 

별 수없지. 그냥 패야지, 뭐

 

설마 다른 맵으로 이동하나?

그건 아니고 그냥 호버링(공중에 가만히 떠 있는)만 하는 패턴이었다.

 

얼마 안가서 레이아 아종의 수렵에 성공했다.

둔기라 꼬리를 못자른게 좀 아쉽네

 

앵화룡의 갑각을 입수했습니다

 

앵화룡의 비늘을 입수했습니다

 

부위파괴 보상으로 갑각을 또 준다.

 

리오레이아 아종을 수렵한 증표

 

레이아 아종을 잡으니 고양이 상인이 특수한 고기굽기세트(BBQ세트)를 팔기 시작했다.

아마 이것도 잘익은 고기G가 나오는 바비큐세트일 듯?

 

 

다음 이야기 : 레이아 잡기 맹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