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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페이지는 PC판 기준으로 작성되어 모바일판은 글이 이상하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이번의 코스는 소닉 컬러즈에 등장했던 플래닛 위스프를 배경으로 한 코스 중 첫번째인 '위스프 서킷'입니다.

갈길이 머니 빨리 보도록 하죠.

 

 

코스의 양 옆은 오프로드 취급입니다. 당신이 기술형 캐릭터라면 이곳을 이용해 상대방 레이서를 앞지를수도 있습니다!

 

 

중반부에는 이렇게 세갈림길이 등장합니다만 중앙 길 말고 왼쪽/오른쪽 길을 선택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템도 주고 실제로 미세하게 더 거리가 가깝습니다.

 

 

중앙길로 가면 부스트패널이 있어 다른길보다 더 빨라보이는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지만 알고보면 제일 오래걸리는 구간입니다.

 

 

코스 막바지에는 간단한 스턴트를 구사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팀 소닉 레이싱의 기본기를 익히도록 합시다.

 

 

이제 '플래닛 위스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소닉 컬러즈'란 작품에 등장하는 이 행성은 외계인들이 사는 행성을 닥터 에그맨이 멋대로 공장을 세워 외계인들(위스프)이 가지고 있는 컬러 에너지를 빼앗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퀵스텝을 이용하여 아슬아슬한 길을 건너야 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리메이크된 '플래닛 위습'에서도 이 구간이 약간 변형되어 나옵니다.

사실은 위 움짤에서 소닉이 지나간 길 말고 그 위쪽에도 길이 더 있습니다.

 

 

'소닉 컬러즈'의 스테이지 메뉴에서 옵션 새틀라이트(인공위성 모양)에 들어가면 게임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는 리마스터작인 '소닉 컬러즈 얼티밋'에서도 그대로 계승되었습니다.

 

 

'소닉 컬러즈'에선 각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스폐셜 링(우측 하단 아래가 수집현황)을 모두 모은 뒤 게임 랜드(메탈소닉 얼굴모양을 하고 있음.)를 모두 클리어하면 옵션에서 슈퍼소닉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DS버전은 슈퍼소닉이 없는 대신 무한 부스터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슈퍼소닉 기능을 켰을 경우 소닉은 링 50개가 모이면 자동으로 슈퍼소닉으로 변신합니다.

그리고 스테이지의 구조가 약간씩 바뀝니다.

 

 

 

슈퍼소닉의 특징, 첫번째입니다. 공중 묘기 중 굳이 A키(게임큐브 컨트롤러 기준)를 여러번 누르지 않아도 한번만 누르면 자동으로 최고 등급인 '놀랍군요(어메이징)'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손이 약간 덜 아프겠네요.

 

혹 있으실 성덕분들을 위한 정보를 하나 알려드리자면 위스프 능력 사용시 나오는 목소리와 위에서처럼 공중 묘기 결과를 알려주는 목소리는 소닉과 동일 성우인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라고 하네요.

 

 

통상적인 상태에선 이곳에는 '스파이크' 능력이 나옵니다.

 

 

슈퍼소닉의 특징, 두번째입니다. 슈퍼소닉 기능을 켜놓은 상태에선 위스프 상자를 건드려도 컬러 에너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슈퍼소닉/소닉이 통상적으로도 갈 수 있는 새로운 구간이 생기게 되죠. 위 사진에서 새롭게 생긴 스프링이 그 예입니다.

 

 

다른 게임기인 닌텐도 DS로 발매된 '소닉 컬러즈'의 경우. Wii판에는 '플래닛 위스프'Act1에서 등장하지 않던 드릴 능력이 등장합니다.

특히 식물들의 공격을 피해 골 지점으로 향해가는 장면은 보기에도 아찔해 보이는군요.

 

 

스테이지가 리메이크된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로켓'능력을 활용하는 구간이 눈에 띕니다.

위에서 소닉을 압사시키려 천천히 내려오는 발판 중 약한 곳을 뚫고 지나가는 소닉 로켓을 보니 참 걸작이로군요.

 

 

반면 원작에서는 '로켓'능력을 쓸 수 있는곳이 이곳 이외엔 없습니다.

슈퍼소닉 기능이 켜져있다면 지나갈 수도 없는 잉여구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