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마켓 스트리트'와 더불어 원작인 '소닉 언리쉬드(월드 어드벤처)'의 '루프탑 런'에 대해 보여드릴까 합니다.
루프탑 런은 데이타임만 나올겁니다. 여러분들도 그 암걸리는 나이트 타임(웨어혹 플레이)을 보고싶진 않잖아요?
위쪽 길로 올라가면 스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계단이 나오니 한번 더 스턴트를 해도 무방
하지만 소닉은 역시 루트를 개척해 나가는 맛이죠.
정식 루트 말고 원작인 언리쉬드처럼 다른 길로 간다면?
중력을 무시하고 벽을 타고 가는 구간.
얼핏보면 정상(?)적인 모습입니다만
2바퀴 이후로는 길 중앙에 위치한 맨홀에서 분수가 튀어나옵니다.
이 물에 닿으면 무적이 아닌이상 스핀크리
스테이지 이름처럼 지붕 위를 달리다 보면 무적 아이템을 발견할 수도..
주행로 도중에는 사람들이 앉을만한 천막이 보이는데..
원작인 언리쉬드에선 '루프 탑 런' 초반부와 'Apotos'의 '윈드밀 아일 Act.1'에서 등장했습니다.
역시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루프탑 런'에도 등장하며 중간에 샛길을 부수며 나갈 수 있는것도 동일합니다.
다만 샛길을 통해 연결되는 길이 조금 차이가 있지요.
루프탑 런 하면 역시 이 구간이 제일 아닐까요?
상쾌하게 시계를 한바퀴 돌고 난 뒤, QTE구간을 지나서 아슬아슬한 레일 위에 안착하는 짜릿함이란..
언리쉬드 Wii, PS2에서도 이 레일은 다른 모습이긴 하지만 어쨌든 등장은 합니다.
다만, 여기선 가볍게 스프링 점프 후 레일에 안착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스테이지 전체가 리메이크된 제너레이션즈에선 시계탑을 달려서 올라간 후 레일에 탑승하는데요, 팀 소닉 레이싱에서 보였던 풍선들도 여럿 등장합니다!
더욱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군요. 아마 이 풍선을 커지게 만든 트랙이 '스카이 로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BGM - 소닉 제너레이션즈; 루프 탑 런 Act. 2 (모던 스테이지)
원래 버전과는 도입부가 다른 것이 큰 특징.
언리쉬드 PS2,Wii판에선 '에어로 체이서'가 하나만 등장하는 대신 미사일도 쏘고 빔도 날리고 후술할 비행선 역할을 자기 혼자 다 합니다.
반면 언리쉬드 PS3, XBOX360나 제너레이션즈에선 거대 비행선과 동시에 '에어로 체이서'가 무려 3대나 등장합니다.
물론 소닉이 튕겨내는 에그 파이터에 피격당해 날아가는 신세지만요.
단 제너레이션즈에서 추가된 비행선에서 날리는 빔은 조심해서 달려갑시다!
제러에이션즈 한정, 비행선이 맞을 때마다 저렇게 링을 쏟습니다. 단, 저 링을 얻어서 부스터를 채우기엔 미묘하네요.
반면 소닉 언리쉬드만의 특징은 제너레이션즈 '캐미컬 플랜트'와 비슷하게 소닉이 하강하면서 검은 철구를 피해가는 구간이 있습니다.
이 기믹은 최신작인 '소닉 포시즈'의 '아스널 피라미드'에서도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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