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망의 다섯번째 코스는 '웨일 라군(Whale Lagoon)'입니다.
이 레이싱 코스는 전에도 나왔었던 '소닉 히어로즈'의 첫번째 스테이지 '시사이드 힐(Seaside Hill)'을 코스화한 맵입니다.
보시다시피 맑은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섬에서 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사실 이 코스는 '팀 소닉 레이싱'뿐만 아니라 '소닉&세가 올스타 레이싱'에서도 등장하였는데요.
최신작과 이 코스의 시발점을 서로 비교하는 동시에 코스의 원본격인 '시사이드 힐'도 이참에 살펴보도록 합시다.



왼쪽으로 가면 게 모습을 띈 로봇이 방해하는 대신 위로 점프 가능(스턴트)+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왼쪽보다 오래 걸리긴 하지만 안전하게 주행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저 가라고 만들어준 길(오른쪽)을 따라가야할 뿐이죠.
BGM - 소닉 히어로즈; 시사이드 힐
이제 앞에서 본 코스의 원본이 되는 '시사이드 힐'.
'소닉 히어로즈'와 '소닉 제너레이션즈'에 등장했는데요. 서로 비교해보도록 합시다.

팀 액션이 주이면서 '포메이션' 개념이 추가된 '소닉 히어로즈'를 가장 잘 드러낸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거 말고 스테이지 처음에 나오는 세 갈래 루프는 무쓸모였던 것 같습니다.

포메이션(스피드,플라이,파워 중 하나)에 따라 다른 곳으로 날려주는 역할도 했습니다.


[예외로 '불릿 스테이션'이나 '미스틱 맨션'에서는 레이저에 봅슬레이가 피격당하면 우리 팀원이 하나씩 사라지고 세 번 피격당하면 아웃되는 그런 식이었지요.]

본래는 소닉이 굴러서 가속해야했지만 여기서는 부스트만으로도 가속이 쉽게 되는듯합니다.
[물론 가시볼에 피격당해도 소닉이 사라지지는 않고 링O만 잃어버릴 뿐입니다!]

마치 롤러코스터같이 소닉이 거대한 루프를 지나가는 때는 마치 '소닉 어드벤처 DX'를 처음할 때 에메랄드 코스트에서 '범고래 구간'을 지나가는 마음처럼 들떴었거든요.
다음으로 들를 곳은 '팀 소닉 레이싱'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위스프 서킷'이..었는데 까먹어서 '다크 아스널'에 들르겠습니다.
원본격인 '파이널 포트리스' 대신 '파이널 에그'와 같이 소개할 것 같네요. 그럼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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