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본 이전의 월드로 유입했던 사람이라면 상위에 처음 들어섰을 때, 흔적찾기에 애를 먹고, 하위 장비인 채로 이놈을 힘들게 사냥해야 했던 기억이 있을것이다. 

 

 

리오레이아 아종. 이놈의 이명은 앵두나무 앵(桜)을 붙여서 '앵화룡'이라 하는데, 추후에 '몬스터헌터 4'를 연재 할 때는 당시의 정발명에 맞춰서 '홍화룡'이라 할 듯 하다.

물론 현재는 월드와 라이즈의 번역회사가 같으므로 '앵화룡'으로 굳어진 상태.

 

 

앵화룡은 원종과 달리 공중에 뜨면서 45도 기울어진 각도로 꼬리를 수직 방향으로 한 바퀴 휘두르는 서머솔트 공격을 한다.

서머솔트 후에도 공중에서 자리를 바꿔 다시 서머솔트를 시도하거나 헌터에게 급습하여 독발톱으로 할퀴기도 하므로 주의하자.

 

 

꼬리 돌리기

 

 

이놈의 은 정말 성가시다.

 

 

앵화룡이 구역을 이동해선 먹이를 먹으려 한다. 이 기회에 꼬리를 마구 찔렀다.

 

 

원종에 비해 코앞에 날리는 불줄기의 범위가 넓어졌다.

그리고 다리를 절기 시작했으니 조금 있으면 사냥이 완료될 것이다.

 

 

끝까지 내게 으로 엿을 먹이는 앵화룡

 

 

이전 작들에 비해 모델링을 손봐서인지 훨씬 생동감있고 살이 올라 보인다.

 

 

보수 소재는 평범하네.

 

 

최대 은관 달성!

 

 

아. 진짜 가노토토스는 질색인데..

 

 

뭐, 트라이G에선 물 속에 들어가 싸울 수도 있으니까 사냥하기엔 훨씬 수월해졌겠지.

 

 

모가의 숲에 쿠루펫코 아종(+이블조)과 리오레이아 아종이 출현한다고 한다. 숲에 무서워서 가겠나 이거..

 

다음 이야기 : 월척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