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용인족 촌장이 세운 작은 마을 점보마을!

하지만 이 마을이 발전하기엔 근처에 있는 몬스터들이 방해다.

마침 새롭게 마을로 온 헌터는 마을 주위에 도사리는 위협 요소들을 제거하는 동시에 마을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마을을 점차 발전시키지만 인간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자연재해 수준의 강력한 고룡이란 존재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이 연재글을 쓸 때, 저는 강룡 크샬다오라를 만나는 것을 당초 목표로 하였습니다만 크샬다오라를 조우한 이후로 욕심이 더 생겨 결국 도스 1차 엔딩 몬스터, 고룡인 염비룡 나나 · 테스카토리까지 쓰러뜨리게 되었습니다.

계절과 5분마다 구역 이동 등 굉장히 불편한 것들이 많이 추가된 시리즈지만 역시 몬헌은 몬헌인지라 도스도 재밌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본문에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을 수렵이라 표현했는데 이는 도스 당시의 구작 분위기를 살려 월드 이전 표기를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