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것 그대로! 마리오카트 투어 레트로 코스 - 17

2020.06.10 19:57:36에 작성했던 글

오늘도 평소처럼 불타고 있는 갤러들 안녕?

'마리오카트 64','마리오카트 DS'에 이어서 이번엔 '마리오카트 7'에 관련된 트랙들이 나올거야.

 

'3DS 뽀꾸뽀꾸 해저동굴'은 본래는 '버섯 컵'에 있던 트랙으로 육해공을 넘나든다는 '마리오카트 7'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살린 코스라 생각해.

'마카 투어'의 '쿠킹 투어'에서는 '베이비데이지 컵'에 속해있어.

 

 

 

 

https://www.youtube.com/watch?v=iBE24uXjaRM

 

Cheep cheep lagoon(뽀꾸뽀꾸 해저 동굴) MK 7(= MK tour)

 

 

출발선을 지나고 트랙을 달리다 보면 'Go! Dive! Go!'라는 표지판과 함께 나무다리 끝에 대시패널이 놓여져있어.

예전의 마리오카트였으면 '물에서는 감속되는게 상식인데 수중으로 들어가라니 미친건가?'라 생각할 수 있으나

첨벙하고 빠지는 순간 카트 뒤에서 스크루가 생겨서 물 속에서도 본래 속도로 주행이 가능해졌으니 이 또한 기술의 발전이 아닐까 생각해.

 

물 속에는 다양한 수상생물들이 존재하는데 '뽀꾸뽀꾸'는 당연히 있으며 '투어'에서는 징오징오가 추가되었어.

참고로 물 속의 언덕과 해초의 뿌리쪽은 밟으면서 트릭이 가능하니까 그때그때 가속하는것도 빠뜨리지 말자.

 

아까 나무다리에서 점프대로 가지 않고 오른쪽으로 탈주해버리면 새로운 길이 나와.

여기서도 오르막 끝에서는 트릭이 가능한데 '투어'에서는 카트의 속도가 비약적으로 감소해.

 

수중구간을 어느정도 진행했으면 조개들이 모여있을텐데 이 조개들은 일정주기에 따라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해.

조개가 입을 열었을 때에는 안에 코인이 있거나 아이템상자가 놓여있는데 입에서 점프가 되므로 트릭을 하면서 가속하자.

실수로 조개가 입을 닫을 찰나에 조개의 입을 향해 돌진하면 스핀해.

 

조개들을 지나쳐서 다시 육지로 오르면 이번엔 두 가지 갈림길이 있어. 설명은 이미지에 다 써놨으니까 그걸 봐줘.

 

글라이더로 날든 '싹뚝꽃게'를 피해서 물에서 빠져나오든 육지로 다시 돌아오면 약간의 오른쪽 커브길 후 출발선으로 돌아오게 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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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꾸뽀꾸 해저동굴 X'는 원본에 다양한 장치들이 추가된 형태야.

 

출발선부터 나무다리까지는 통나무들이 추가되어서 트릭이 가능해.

그리고 나무다리 끝부분에는 철골 언덕이 설치되어서 그 끝에서 대시점프대를 타게 돼.

 

점프대시대를 타면 물 속으로 곧장 떨어질텐데 석호(潟湖) 위에 둥그렇게 모여있는 코인들이 보여.

 

물속에도 이렇게 통나무들이 박혀있어서 트릭이 가능해.

 

왼쪽의 글라이더 점프대로 가는 갓길은 막혀있어서 이용할 수 없어.

대신에 통나무들을 타면서 트릭을 하여 가속이 가능하고 물 속에서도 통나무가 놓여져있어.

단 '싹뚝꽃게'는 여전히 요주의 대상이니까 잘 피해서 가자.

 

대시패널을 밟으면서 지상으로 오르면 이번엔 철골 언덕을 타게 되는데 이 다음에도 우측으로 휘어진 철골 발판이 있어.

여기서도 다시 점프하면 직선으로 쭉 이어진 철골 발판이 하나 더 있어서 그걸 타고 출발선으로 복귀하게 돼.

 

 

'뽀꾸뽀꾸 해저동굴 R'은 원본코스를 역주행하는 형태야.

 

좌측으로 커브를 꺾어서 물 속으로 진입하면 역시나 '싹뚝꽃게'가 맞이하는데 이번엔 철골 언덕이 놓여져있어.

이곳은 정방향에서는 두 갈래의 언덕이 있던 장소야.

 

철골의 언덕 뒤에는 다시 두 갈래길이 나타나.

하나는 조개들이 모여있는 통상의 길, 다른 하나는 왼쪽에 언덕의 길로 대시패드들이 놓여서 감속이 조금 덜해.

 

물 속을 헤집다보면 철골 언덕이 모습을 보여.

이 언덕은 물 밖까지 나 있어서 대시 패드를 타면 출발선이 있는 육지로 곧장 떨어져.

 

좌측의 언덕 길의 끝에는 글라이더 점프대가 놓여있어서 활공하면서 지면으로 안착해.

 

 

이런 무더운 여름에는 뭔가 물이 있는 곳으로 가고싶어지지 않아?

이런 호수를 배경으로 한 트랙을 보면서 갤러들도 잠시라도 무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라.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