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글에는 '몬스터헌터 RISE' 업데이트 이전의 최종보스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혹, 아직 몬헌 라이즈를 다 플레이하지 않았으며 스포일러를 당하기 싫으신 분들은 이 페이지는 그냥 보지 않고 넘기시길 바랍니다.

 

 


하몬의 제자인 미하바에게 복부엉의 옷을 받고
 
 

하네나가가 부탁을 하는데

 

 



이미 다 발견했쥬?
 


가루크 사이드퀘도 이미 클리어했으므로 바로 보상을 받고
 


동반자 광장에선 코가라시가 동반자 그림자 부대가 '용암 동굴'로 갈 수 있게 되었다고 알려준다.
 


그렇다면 여태껏 열지 못했던 이 사당도 열 수 있지 않을까?

 
 
 
https://youtu.be/kYXRfwXfz5A

BGM-아이템 획득! <젤다의 전설>

 

 

놀랍게도 한번에 열렸다!


여기서 갑자기 호기심이 생긴 나는 실험을 하나 해봤다.
그렇다면 마을 퀘스트를 진행해서 마가도를 잡지 않고 집회소 퀘스트만 한 상태에서는 사당이 열리느냐?

 

 

실험을 위해 마을 퀘스트는 하나도 진행하지 않은 채, 집회소 퀘스트 ★7 뇌신(한국어에선 '천둥의 신') 퀘스트까지 클리어해봤다.

 

 

그 결과는 '열리지 않는다'이다.

아무리 '천둥의 신' 퀘스트를 깨고 와도 사당의 봉인이 풀리지 않기에 동반자 무기의 제작법을 얻는 것이 불가능.
덕분에 동반자의 강력한 수면무기를 제작하지 못한 채, 그대로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다시 게임 이야기로 돌아와서 론디네는 더 많은 교역품을 가지고 왔다.

 

 

집회소에서 경단 쌍검 제작법을 받고

 

지휘..봉?

 

좀 전에 요모기가 말한 대로 '마가도 근성 경단'이 새로 생겼다.

 

또, 경단의 효과가 증대되었기에 이제는 식사만 하면 무조건 체력과 스태미나가 50씩 상승한다.

 

다음으로 카게로에게 말을 걸었는데..

응? 뭔가 익숙하고 불길한 항아리가 놓여져 있다?

 

아 젠장!

 

그렇다. 악명높은 그 호석 뽑기가 돌아온 것이다!
전작에선 호석은 제작, 장식품이 뽑기였지만 라이즈에선 도로 구작 방식으로 회귀한 것

 

카게로는 상인 역할 이외에도 마카연금까지 담당하나 보다.

 

참고로 이 '호석'은 '몬스터헌터 트라이'에서 처음 나왔는데 본래 의도는 '플레이어가 복장이나 장식품 이외에 다른 스킬을 더 쉽게 발동시키게 할 수는 없을까?' 뭐 이런 거였을 것 같다.
그것까진 좋아. 근데 유저들 마음은 더 좋은 호석을 얻어 더 수월한 헌팅을 하고 싶은 욕심이 넘쳐나기에 스스로 가챠에 빠져버리는 아이러니를 낳았다.


가챠의 대가는 호석의 재료인 소재를 모으는데 사용한 현실상의 시간.

 

 

암튼 '연금술-수경'에는 원하는 스킬을 선택이 가능한 모양
대신 슬롯이 적거나 스킬 레벨이 낮다.

 

스킬을 선택했다면 아까운 나의 소재를 넣고 평가치에 맞주면 호석 연금준비는 완료다.
이제 퀘스트를 하나 뛰고오면 호석이 만들어질 것이다.

물론 원하는 스킬은 확률적으로 나올까말까?

 

그 이후. 원호룡을 몇 번정도 더 사냥하여 마가쌍검[봉]Ⅰ을 만들었다.
이제 쌍검으로 몬스터 등을 긁으면서 폭파도 뻥 뻥 터뜨릴 수 있다.

 

쌍검을 여러 개 만들었다고 우츠시가 새 교체기술을 전수했다.

이게 크로스에서는 '짐승 길들이기'였던가 그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