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잊혀진 사원(낮)
맵의 제일 끝인 13번 구역에는 분부지나와 켈비가 서식하고 있다.
저 멀리 섬광 날개벌레도 보인다.
맵 곳곳에 저렇게 대놓고 수상한 풀이 나 있다면 곧바로 근접공격을 하자.
인혼조나 환경생물이 나와서 도움을 줄지도..
10번 구역 북쪽산 중턱에는 불을 피웠던 흔적이 있다.
월드나 아본과는 달리 한 번 힘이 다하더라도 서브캠프에서 시작하진 않으며, 지급품 박스도 베이스캠프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걸 보면 구작의 숲과 언덕과 설산, 고대림의 캠프에 있는 캠프 폐허도 맵들이 리메이크 되면 서브 캠프로 사용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언제쯤 이 맵들이 트라이 맵들처럼 리메이크되려나..
낚시는 전작처럼 플레이어가 아무 곳에서 할 수 없게 되었으며 구작방식으로 되돌아왔다.
조금 아쉬운 부분
먼저 낚시 포인트에서 A버튼을 누르면 헌터가 낚싯대를 꺼내드는데 찌를 던질 장소를 정하자.
찌를 던지고 고기가 미끼를 물면 패드에 진동이 올텐데 다시 A버튼을 누르면 낚을 수 있다.
진동 덕분에 낚시가 수월해졌다.
딴 짓을 실컷 하고나서 3번 구역에 있는 우츠시를 찾아가 말을 거니 인혼조에 대해 설명한다.
나비나 잠자리종류는 플레이어의 공격력/방어력/회심률을 일정 시간 올려준다.
다시 우츠시에게 말을 걸자.
몬헌 인터페이스를 보는 데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게이지에 대해 설명한다.
생각보다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가 확 늘었다.
아이템 주머니(파우치)는 사실상 전작보다 한 줄(8종)의 공간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상비품(고정 아이템)에는 전작만의 특유한 요소인 '특수장비'와 포획용 그물이 빠졌으며 아까 말한대로 낚시도 특정 스폿만 가능하게 변경되었기에 낚싯대 역시 빠졌다. '숫돌'이 무한 사용 가능한 것은 동일
다음은 이즈치 3마리를 잡으면 되는데 혹 소형 몬스터들이 재빨라 사냥하기가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근처에 있는 섬광 날개벌레를 공격하거나 벌레 근처에서 A키를 누르자.
벌레가 터지면서 섬광을 내뿜어 잠시동안 몬스터들이 눈이 멀어 이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 틈에 패자.
갈무리를 하라고 훈수 두는 우츠시.
이제 멈춰∼!?
사실 여기서 갈무리를 안해도 넘어가던가?
아무튼 사냥한 이즈치 세 마리를 갈무리를 다 하고 나서 우츠시에게 말을 걸면 필드에서의 빠른 이동인 '패스트 트래블'을 알려준다.
어디다가 벌레가 지탱점을 잡는지는 모르겠지만 길∼다란 밧줄을 타고 베이스캠프로 날아갈 것이다.
솔직히 익룡 타고 다니던 전작이 더 그럴듯했는데..
어차피 현실성따윈 저 멀리 날려버린 게임이니까 뭐.
BGM - 퀘스트 완료
패스트 트래블로 베이스캠프에 와서 우츠시에게 말을 걸면 장하다는 우츠시의 칭찬과 함께 라이즈의 첫 퀘스트가 마무리된다.
캠프에서는 전작처럼 식사가 가능하다. 단, 떡 선택은 불가능하고 마이세트격인 '늘 먹던 걸 주문'만 가능하다.
한글로 정갈하게 번역된 'QUEST CLEARED'
폰트 문제는.. 말 안하도록 하겠다.
튜토리얼이자 첫 퀘스트라 그런지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들을 보수로 준다.
퀘스트 결과 창 UI도 전작과 거의 흡사하다.
이제부터 시작인가
촌장님에게 파란 말풍선이 떠 있다. 가서 말을 걸자.
대충 마을 사람들 부탁이나 납품 도와달라는 얘기
그러고선 곧바로 납품요소를 주는 촌장님. 너무해..
뭐가 이렇게 많냐.
다음 이야기 : 가슴 속 사무친 백룡야행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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