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CynJqLYO7Q

경단(당고) 노래 마을버전 - 일본어Ver.

퀘스트를 받았으니 이제 버프를 해야겠지?

요모기가 운영하는 찻집에서는 식사를 할 수 있다.

'만능요리'로 인해 더 이상 필드에서 고기를 굽지 않아도 된다.
이것의 전신은 '몬스터헌터 포터블 3rd' 농장의 '잔뜩 고기굽기'일지도?

식사는 자신이 재료를 선택해서 주문하거나 미리 정해놓은 재료로 만든것을 주문할 수 있다.
전작들과 달리 체력, 스태미나 증가량은 고정되어있는 모양

'토끼 경단 주문'에서는 재료(떡 종류)를 조합하여 경단(당고)를 만들 수 있다.

♩다함께 사이좋게 모이면 토끼경단 완성♪

 

정갈하게 차려진 경단과 차를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는 헌터

라이즈 식사효과에는 공격력과 방어력UP 효과가 빠졌는데 아마 '인혼조'가 그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인듯

퀘스트는 저 문이나 마을의 정문 혹은 아무데서 ZR을 누르면 출발가능하다.

이제 배도 채웠으니 퀘스트로 향하자

로딩 도중에 전작처럼 간단한 퀘스트 정보나 팁들을 보여준다.

몬스터들을 일본 전통풍으로 그려놓은 그림도 인상적

 

마치 우리나라 판소리 같은 일본풍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며 '사원 폐허'의 장관이 펼쳐진다.

캡콤 온라인 프로그램 몬스터헌터 스포트라이트(TGS 2021) 영상에서 내레이터 이름이 밝혀졌는데 '토모요시 카쿠신' 분이란다.

 

서양풍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선브레이크'에서도 이 아저씨가 내레이션을 또 할까?

 

퀘스트 시작!

소모템과 탄약/병칸이 분리되어 있던 전작과는 달리 구작처럼 모든 종류가 합쳐져 있다.

전작처럼 텐트 안에서는 식사를 하거나 무기, 아이템을 교체하면서 재정비를 할 수 있다.
덤으로 체력까지 풀로 회복된다.

이것도 월드부터 추가된 기능으로 XX까지 텐트는 그냥 잠만 자면서 체력회복을 하는 공간이었다.

그리고 이번작에서는 지형에 처음 방문하면 베이스캠프를 제외하고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전장의 안개마냥 맵이 가려져있다.
아마 구작에서 지도 아이템을 얻지 않으면 플레이어가 있는 구역만 볼 수 있었던 것을 의삭한 모양인데,
다행히도 플레이어가 한 번 들렀던 지역은 그 후의 퀘스트들에서도 그대로 보이게 해놨다.

채취도 월드부터 땅을 두 손으로 휘젓는 모션이 사라지고, 채굴할때도 더 이상 곡괭이 아이템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곡괭이나 숫돌 아이템이 상비품(월드에선 '고정 아이템')으로 편입되었기에 더욱 아이템 수집이 편해졌다.

정산 아이템도 웬만하면 손으로 슥 줍고는 끝이지만 '특산 버섯/죽순'과 선인장/사막의 장미같은 종류는 구작처럼 맨땅에다 두 팔로 휘적휘적거린다.

우츠시 교관을 따라 1번 냇가로 내려오면 밧줄벌레에 관한 도움말이 뜬다.

이제 ZL+X/A키로 우츠시가 서 있는 저 바위 위로 올라가자.

왜 제 동반자가 아니라 당신 걸 써야하는거죠?

별 수 없지. 덴코, 너로 정했다!!

요 나비는 헌터의 방어력을 올려주는데 일정 시간만 유지된다.


조합은... 넘어가자.

이번 퀘스트의 목표는 우츠시를 따라 그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지만, 이곳에 처음 와봤으니 먼저 한 바퀴 빙 둘러보고 가자.

3번 구역에서 덩굴을 타고 거대한 산 위로 올라가면 특산버섯이 있다.

메라루에게 물건을 빼앗겼다면 여기서 되찾으면 된다지만 사실상 라이즈에선 메라루의 호전성이 낮아졌기에 별 쓸모느 없어보인다.
하지만 월드에서 호전성이 적었던 랑고스타가 아이스본에서는 구작 사양으로 롤백되었으므로 방심은 금물

필드에는 다양한 환경생물들이 서식하지만 라이즈에선 이들을 모두 사용가능하기에 아쉽게도 채집하거나 마이하우스(집)에다 전시하는 기능은 사라졌다.

그리고 아까도 언급했지만 헌터들에게 영원한 도둑으로 기억되는 '메라루'가 돌아왔다!
덤으로 아이루도 귀염귀염했던 전작과는 달리 좀 더 동물스러웠던 구작의 모습으로 롤백

자신이 발견한 환경생물에 대한 설명을 보고 싶다면 메뉴에서 저렇게 찾으면 된다.

환경생물이나 몬스터의 사진을 찍으면 그 목록에서 해당 생물의 사진을 볼 수 있게된다.

계류에 있떤 '특산 죽순'도 부활했다.

아직 '큰밧줄벌레'가 없어서 설치는 불가능하다.
이상하다? 분명 체험판에는 넘쳐났던걸로 기억하는데.

다음 이야기 : 사원 폐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