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1wSPmlZV-w

BGM : Determination(의지, 결의)

 


용어 설명 : 전작은 월드, 아이스본을 의미하고 구작은 1∼XX을 의미

숏컷 튜토리얼을 보고 나서 우츠시를 찍기 전에 먼저 아이템BOX를 열어봤다.

전작처럼 어느곳의 박스에서도 장비의 변경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이템 마이세트' 항목이 구작(1∼XX)처럼 분리된 점이 눈에 띈다.

인터넷에서 배포하는 소모품들을 받은 상태라면아이템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들어있다.

 

이제 장비를 변경해볼까?

전체적인 구성은 전작과 거의 유사하다.

 

단지 무기를 선택하면 자신이 소지한 무기들이 놓인 칸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무기의 종류를 먼저 선택해야 하는 모양

다음. 장비 표시 설정

머리 파츠만 투명화할 수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라이즈에서는 모든 부위를 안 보이게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어차피 안에 속옷을 입고 있으니까 괜한 기대는 말자.

장비 관리 이외에도 '차림새 변경' 항목이 생겼다.

 

구작에서도 머리 모양/색이나 속옷정도는 변경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음성까지 변경할 수 있다.

게다가 성별에 관계없이 DLC 음성은 남녀 공용으로 적용 가능한 모양 ㄷㄷ

이제 딴 짓은 다 했으니 교관님을 찍자.
방법은 그냥 조이콘이나 프로 컨트롤러의 ◀,▶ 방향키를 눌러서 우측 하단에 '카메라'가 나오게 한 뒤, 🔼 방향키를 누르면 된다.

우측 스틱으로 시점을 우츠시에게로 향하게 한 뒤, A키로 사진을 찍자

자, 치즈!!

시리즈 대대로 존재하는 헌터 노트도 건재하다.
여기서 무기의 기본 조작키를 알 수 있다.

인터넷 접속 중에는 호스트의 집(마이 하우스)를 볼 수 있는걸로 보아 사실상 호스트의 마을 전체가 집회소 취급인 듯

집에 들어온 뒤, 룸서비스 고양이에게 말을 걸어봤다.

기능은 두 개 있는 듯 하다.

먼저 '실내 장식 변경' 즉 '리모델링'인데 아이스본의 리모델링의 열화판이다.
뭔가 트라이때보단 발전했지만 집이 작아서 그런가 글쎄..

액자에는 자신이 찍은 사진들을 넣을 수 있는데 시험삼아 아까 찍었던 우츠시 교관님의 사진을 걸어놨다.
거듭 말하지만 저 게이 아닙니다...

리모델링은 열화되었지만 BGM 변경은 더욱 발전했다.

마이하우스의 BGM만을 바꿀 수 있었던 아이스본과는 달리 이번 작에서는 마을 전체의 음악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로 갤러리 보기 기능이 있다.

이건 전작에선 타이틀 화면에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역시 구작회귀시킨 모양..
덕분에 인게임에서 갤러리를 보고 싶을 때, 바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바둑판으로 영상 사진을 늘어놓은 것도 깔끔해 보인다.

집에 놓인 박스에서는 당연히 장비 교체가 가능하다.

이제 저장을 하러 일일이 침대에 눕거나 종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
월드부터 추가된 정말 좋은 편의성이다.

본래는 여기서 끝내야 하지만 분량조절실패로 다시 게임을 켰다.
게임 생성시에는 외롭게 홀로 앉아있던 헌터뿐이었지만 이젠 동반자들이 함께 있다.

라이즈에서는 매일마다 닌텐도의 데이터 저장용 피규어인 'amibo(아미보)'를 사용 가능하다.

아마 로그인 보상이 없는 라이즈를 위해 닌텐도만 할 수 있는 요소를 넣은 모양

가공점의 하몬에게 말을 걸면 무기/방어구를 제작/강화할 수 있다.

 

찜 목록에 원하는 장비를 넣으면 그 장비에 필요한 소재가 모일 때마다 할당량에서 어느정도가 모였는지를 알려준다.

역시나 UI는 전작의 것을 거의 그대로 답습한 형태
친숙해서 좋다.

무기 강화 항목에 들어가면 이제까지의 방식(소지한 무구를 보여줌)이 아닌 무기 종류를 고르는 창이 뜬다.

'무기 되돌리기' 역시 전작에서 추가된 좋은 기능이다.

하지만 라이즈에선 무기 제작과 무기 강화가 합해졌기에 더 이상 일일이 제작을 하고 앞 항목으로 후퇴해서 다시 강화 항목에 들어가는 복작한 행동을 할 필요성이 없어졌다.

이제 카무라 마을의 중심부를 대충 다 둘러본 우리의 주인공 헌터 우츠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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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게 캐릭터의 데이터가 삭제되었다!
그 후, 그의 행방을 아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부디 날 용서해주렴. 우츠시

우츠시의 전설을 이을 새로운 헌터는 누가 될 것인가!


다음 이야기 : 어나더 디멘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