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카무라 정화의 노래(히노에)-일본어 버전
BGM - 용감한 사냥꾼들(미노토)-일본어 버전
닌텐도 Wii U로 발매되었던 '몬스터헌터 TriG HD'처럼 라이즈도 게임을 기동하면 잠시동안 로딩화면이 나타난다.
자랑스럽게 내거는 'RE엔진' 로고.
RE엔진으로 내는 첫 몬스터헌터이기에 이거 발매하면서 제작진도 조마조마했을듯
저 게이 아닙니다.
전작인 '몬스터헌터 WORLD( : ICEBORNE)'처럼 자동저장에 대한 언급이 있다.
자동저장 아이콘은 작 중 요소인 '복부엉'
메인 화면은 보통 작중 인물인 '히노에'나 '미노토'가 노래하는 모습을 비추는데 어차피 둘의 노래가 끝나면 '히노에→미노토' 혹은 '미노토→히노에'가 나오는 영상으로 바뀌므로 한 번 기동했을 때, 두 명 다 볼 수 있다.
그나저나 역시 한글화는 좋다.
분명 스위치 화면이 작을텐데 메뉴를 저렇게 해놨냐..
월드와 라이즈의 메뉴 구성이 반대로 되어야 하지 않았을까.
현재 라이즈의 화면은 이렇다.
우측 상단부에 무료 '추가 콘텐츠'로 제공되는 것들이 광고창으로 나오는게 모바일 게임 같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차피 저거 '옵션'에서 '프로모션 수신'을 '하지 않는다'로 설정하여 보이지 않게 할 수도 있을 뿐더러 아이스본에도 영화 '몬스터헌터' 퀘스트가 끝나기 전엔 줄기차게 콜라보 퀘스트 광고창을 띄워댔으니까 쌤쌤 아냐?
각설하고 '새 게임'으로 우리의 주인공 용사님을 소환하러 가자.
헌터 작성에서의 남녀 디폴트 모습은 이렇다.
확실히 일본 느낌을 많이 넣은 게임답게 디폴트가 동양인이다.
따지고 보면 구작 몬헌들도 디폴트가 거의 이랬었지.
반면 딱 봐도 서양인이 디폴트였던 '몬스터헌터 WORLD'의 디폴트 남캐
글로벌화를 노린 게임답게 세심한 부분도 서양인 입맛에 맞게 바꿔놨다.
우선 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귀찮은 사람이다 싶으면 '간단 설정'으로 생성하자.
타입도 대충 설정되있는거로 하고
나이는 높아질수록 주름 정도만 많아지는 듯
하지만 세부 설정으로 가면 커스터마이징이 매우 복잡해진다.
평소에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했던 유저라면 매우 흡족할지도
이건 조사단 리더의 머리던가?
참고로 DLC 머리모양은 저 밑에 노란 숫자로 따로 분류된다.
알프스 모습의 속옷이 있었던 더블크로스때처럼 이번엔 일본의 닌자같은 속옷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쵸큼 야해보여서 일반적인 속옷으로 선택
처음 생성시에 DLC 목소리를 선택하지 않고 일반 타입을 선택하면 그 목소리와 DLC목소리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그러니까 나처럼 미련하게 처음부터 DLC 목소리를 선택하는 실수는 범하지 않도록 하자.
응? 이거 월드에는 없지 않았던가?
이제껏 내가 커마한 내용을 보여주는 거 같은데 너무 복잡해서 패스
커마의 마이세트인듯
커마를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모양이다.
그렇다. 링크 이전의 용사는 '우츠시'였던 것이다.
곧 폐기됐지만..
하다하다 이제는 개도 커마하는 시대라니..
어후, 많기도 하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Mii파이터 생성시처럼 음성을 높낮이까지 설정 가능하다.
대충 일본이름같은걸 집어넣었다. 괜찮네!
다음. 전통의 아이루 커스터마이징
이놈도 대충 점박이로 만들고
도대체 쿄우란 이름은 어디에서 생각난거지..
화면에서 멀뚱히 서 있던 전작들과는 달리 캠프 안의 모습을 보여주는 라이즈의 캐릭터 선택창
로딩마다 짧막한 팁을 보여주는 건 월드때와 동일. 대신 로딩 정도를 보여주지 않는다.
아까 커마했던 개가 주인공 헌터를 깨운다.
눈나∼♡
눈매가 매섭고 머리 장식이 둘 달린 용인 여성이 미노토
약간 순해 보이며 머리 장식이 하나인 여성이 미노토의 언니인 히노에이다.
눈나들과 가족이라면 어떤 세상이라도 부럽지 않았을거야.
미노토가 촌장을 언급해서 한참 좋던 분위기가 다 깨졌다.
별 수 없이 집을 나오는 주인공 헌터
내리쬐는 햇빛에 눈이 부시다.
참고로 이번 작부터는 컷신도 스킵이 가능하다.
진작 넣어주지. 캡콤
용인 자매의 인도에 따라 촌장에게로 향하는 헌터
마을의 모습을 짤막하게 보여주면서
이번 게임의 타이틀명인 '몬스터헌터 RISE' 로고가 출력된다.
히토카리 이코우제∼!
P.S
본래는 '몬스터헌터 XX'를 한다 했는데 번역할 대사량이 너무 많아서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빤스런했다.
아직 2nd와 4도 하다 말았는데 우선 진행도가 제일 높은 라이즈를 쓰면서 시간을 벌어볼까 한다.
그것도 그렇고 이거 한글화라 번역할 필요도 없는데다 아직 PC판도 나오기 전이니 이참에 후딱 써야지ㅋㅋ
가뜩이나 읽는 사람들도 적은데...
다음 이야기 : 기염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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