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0 21:38:32 작성한 글 복각
Back to the 몬헌! 몬스터헌터 포터블 : 리오부부까지만
20. 리오레우스 사냥 준비
https://www.youtube.com/watch?v=XhDK0Krdabo
마이세트
2021년 설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는데 모두들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
이번에는 레우스를 잡기 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게 주 목표이다.
여태껏 게임을 하면서 몰랐는데 몬헌 극초기작에도 장비의 마이세트가 존재했었다.
Edit Equipment Set에 들어가면
이렇게 마이세트에 등록된 무기나 방어구 중 하나만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장비 변경에서 해당 무기군을 변경해도 무방하니 후속작부턴 사라진 기능.
본 해머 개(改)를 아이언 랜스로 바꿔보았다.
일반적인 장비 변경하는 창
마이세트 장비
후속작들처럼 마이세트에 등록된 장비를 바로 착용할 수 있다.
헌터가 입고 있는 장비가 마이세트에 등록된대로 변경되었다.
마이룸을 나와 아이루 상인할머니께 말을 거니 요리사 아이루 하나를 더 고용할 수 있단다.
도날드? 암튼 이 아이루를 고용했다.
이제 새로운 방어구를 맞추러 방어구점으로 이동.
일반 얀쿡크 방어구보다는 확실히 아종의 방어구가 성능이 좋아 보인다.
화속성도 높이니 이걸로 낙점.
제니를 벌기 위해 그렇게 많은 얀쿡크 아종을 잡았는데 여전히 부족하다.
방어구를 위해 계속해서 얀쿡크 아종들을 수렵하고 또 수렵했다.
켈비 가죽은 어디에서 수급해야하는지 몰라서 그냥 촌장의 집에 있는 접수원에게 '구늪지 채집 퀘스트'를 받아서 나갔다.
하지만 채집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켈비들은 리젠되지 않았으므로 원하는 소재가 나올때까지 같은 퀘스트를 반복했다.
분명 해머로 켈비를 친것도 아닌데 켈비의 뿔만 나와서 당황했다. 더블크로스때는 참격무기로 치면 잘 나오지도 않는 귀한 소재였는데..
어떻게든 얀쿡크 아종 방어구를 만들고말테다!
소재 노가다를 한 끝에 얀쿡크 아종 소재의 가슴, 팔, 허리띠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머리와 다리부분은 얀쿡크 아종 방어구가 없어서 게네포스용으로 때우기로 했다.
얀쿡크 아종 부분만 맞춘 방어구의 모습
화속성이 10이고 방어력도 53이라 리오 부부의 공격에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발동한 스킬은 '체력+10', '공격력 업(소')이다.
그 후로 도스게네포스를 계속해서 잡아 게네포스 모자와 다리를 착용했다.
아까보다 방어력이 6 올랐다.
무기는 기아노스 대검에 방어구는 게얀얀얀게
스킬은 체력이 사라지고 그 대신으로 '마비 무효'가 떴다.
다 맞춘 게얀얀얀게 세트
플레이 타임은 어느새 15시간을 훌쩍 넘었다.
하지만 여전히 돈이 없는 거지인 것Eda.
돈을 벌기 위해 게리오스 수렵퀘스트를 받아서 나갔다.
방어구가 전보다 튼튼해져서 게리오스의 웬만한 공격들은 받는 데미지가 줄어든 것 같았다.
하지만 게리오스의 죽은 척 하기때 갈무리를 하려고 갔다가 게리오스의 몸부림에 거의 풀피인데도 한 방에 수레를 탔다.
아까운 보수금..
몬스터헌터 포터블 당시에는 '질주진액(광주액기스)'의 병 색깔이 노란색이 아닌 파란색이었다. 해독제와 헷갈릴 듯하다.
다음 이야기 : 포터블 시절의 서브(납품)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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