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 더 몬헌 프리덤 - 19

2021.02.09 17:30:57 작성한 글 복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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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조룡종 파티!

 

https://www.youtube.com/watch?v=po_t8I9FC2Y

집회소인 촌장의 집에 들어가 우측에 있는 길드상인에게 말을 거니 얘도 물건을 판다.

그런데 페이지를 넘기다 보니 '수납의 서'가 목록에 떡하니 있다!

 

바로 책을 구매하니 아이템 박스의 공간이 늘었다는 메세지가 뜬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이 사람에게 말을 걸걸..

 

여태껏 공간확보를 위해 소중한 물건들을 팔곤 했는데 너무나 아깝다.

머리가 무식하면 몸이 고생한다는게 아마 이건지 싶다.

 

그토록 바라던 두 번째 칸이 생겼다!

 

다음으로 마을의 농장 발전을 담당하는 자에게 말을 거니 '버섯 나무'를 설치할 정도의 포인트가 모인 것을 깨달았다.

바로 버섯채집소의 개발을 눌렀다.

 

이제 버섯도 정기적으로 보급이 가능해졌다.

 

버섯채집소도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보통은 세 번정도 버섯채취가 가능하지만 운이 좋으면 네 번까지도 가능하다.

 

중간중간 흰색 람포스 대검의 강화에 필요한 '켈비의 뿔'과 '켈비의 가죽'을 얻기 위해 집회소에서 늪지 채집투어를 몇 번이고 반복하여 왔다갔다했다.

 

대검 강화를 하다보니 퀘스트 수주에 필요한 돈조차 모자라서 하는 수 없이 '쟂빛수정원석' 하나를 운반하는 퀘스트를 했는데 전과는 달리 게네포스의 공격에 원석을 깨뜨렸기에 답답함에 못이겨 결국 얀쿡크를 잡아 제니를 벌었다.

 

 

★★★ 더 많은 석탄을 가져다 줘! - 석탄 10개 납품

광석을 캐기 위해 미리 상점에서 곡괭이를 4개 풀로 채워서 갔다.

 

맵은 구밀림. 퀘스트 개시 후 1번으로 이동하니 '도스이오스'가 나타났다.

'더블크로스'에서는 높은 위험도를 가진 녀석이지만 여기서는 독액을 내뿜는거 빼곤 다른 '도스'시리즈와 별 반 차이 없다.

 

전투 중간에 이오스의 독액에 맞아 캠프를 갔다오긴 했지만 무사히 도스이오스를 수렵했다.

이제 진짜 목적인 석탄을 캐러 광맥으로 이동하자.

 

광맥은 4번, 9번, 10번에 분포되어있는데 근처에 랑고스타와 칸타로스들이 옆에서 자꾸 방해를 해서 짜증난다.

 

석탄을 10개 캐고 캠프로 돌아가는 길, 7번맵에서 얀쿡크를 만났다.

보통 납품퀘스트에서 난입 몬스터가 두 마리 이상 나오던가?

 

난입한 몬스터를 수렵한 증거로 '도스이오스(Iodrome)'가 몬스터도감에 추가되었다.

 

 

★★★ 도스게네포스를 수렵하라! - 도스게네포스(Gendrome) 2마리 수렵

마비 상태이상을 주의하자.

 

전에도 난입했던 도스게네포스를 잡은 적이 있어 이번에도 무난하게 잡을 듯 싶다.

 

일단 한 놈 잡았고

 

중간중간 날고기도 보충하고

 

드디어 두 번째 도스게네포스와 조우했다.

 

근처의 게네포스에게 밟혀서 그 자리에 마비된 상태로 뻗지만 않는다면 이 녀석도 그리 어렵지는 않을것이다.

 

그렇게 도스게네포스(Gendrome)들을 잡고 퀘스트 완료!

그런데 이녀석, 평소에 보던 놈과는 뭔가 몸집이 달라 보였는데 역시나 금관크기였다.

 

 

그리고 마침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이대로 녀석에게 갔다간 바로 불쏘시개가 될 것이 뻔하므로 새로운 방어구를 맞추는 등, 이것저것 준비해야겠다.

 

 

다음 이야기 : 웅화룡 맞이의 준비(장비, 아이템 등)